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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픈이야기..ㅠ

그냥 웃픈이야기..ㅠ

황예

저 10월 신부! 예식장을 3월에 알아봤는데.. 그당시에 보증인원이 적을거 같아서 보증인원 구애안받는 예식장위주로 알아봤는데

나 나름대로 터미널근처에 보증인원도 구애안받고 홀도 그정도면 괜찮고 단독으로 예식장이고 와 좋구나!! 하고 계약하고

어느덧 10월.. 시식하기로 하고 시부모님하고 남친하고 갔는데 !! 오 마이 갓!!! 럴수럴수 이럴수가!!

연회장 봤는데 무슨 88년도 스타일 연회장에 음식없어서 사람들 여기저기서 먹을거 없다.. 맛 더럽게 없네..불만불평..

먹을거 달라.. 아비규환!! 시어머니되실분은 어처구니 없어하시고 시아버지는 연거푸 소주만 잡수시고..

쫓아가서 따졋더니 오늘은 보증인원이 많이 오바되서 이런사태가 일어났다..맛없고 차가운건 어쩔거냐고!! 따지고..

그 날 광경보니 .. 음식은 넉넉히 하자고 하고 인원체크 하는데 ㅠㅠ 왠만한 예식장 갈수있는 보증인원이 나오는거에여..

그니까 폭퐁후회가 되면서.시간을 되돌리고 싶으면서.ㅇ ㅏ 식당보여달라고 할껄!! 그리고 첨부터 아예 인원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갈껄..아무리 처음해본 결혼이지만 너무 서툰거 같고.. 이제 식 2주남았는ㄷ ㅔ ㅠㅠ 한숨 쉬시며 소주만 묵묵히 드시던

시아버지 얼굴도 생각나고 시어머니는 좀더 가격좀 올릴수없나? 사람들이 ..아들가지고 음식 장사 하겟다는 소리듣기 싫다고 ..

글쓰면서도 너무 슬프긴한데 어이없기도하고 88년도 식당 생각도 나고... 어처구니 없어서 웃기기도하고..

뭐 혹시나 하는맘에 지역방에 거기 예식장에서 식사해보신분들 어떠시냐니까 .. 좋아요는 당연히 없고... 먹잘거 없자고..

에휴.. 그냥 하소연하러 왔어여 ㅋㅋ 아직 식장 안준비하셧음 연회장 꼭보고..보증인원 오실분들 잘체크헤서 가세영..ㅠㅠ

에잉 ~슬퍼..ㅠ

  • 역곡중

    ㅠ 어떡해요 보증인원 괜히 있는 게 아닌데 갖춰진 예식장이 그래서 중요하다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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