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밥을 주는 길냥이들이 있는데살고 있는 구청에 문의하니 tnr사업을 한다하여3마리중 2마리가 포획틀에 잡혀 수술을 했거든요2마리 다 여아였고 엄마와 딸 사이였는데 ..암튼! 그게 작년 5월경에 수술을 했는데 그러고도 밥 챙겨주고잘 지내왔거든요제가 결혼하면서 지방으로 와서 요샌 못보고 지내는데엄마말에 의하면 엄마길냥이가 배가 불렀었는데 어느순간 배가 꺼졌는데요새 새끼냥이들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또 같이 수술했던 고양이도 배가 엄청 불른게 임신한거 같다고 하시는데구청에서 중성화 수술을 제대로 안한걸까요?뭐 이런경우가 다있죠?엄마가 좀 더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는데임신이 확실해지면 구청에 따지려고 합니다이렇게 허술하게 진행할거면 무슨 tnr사업을 한다고 하는건지정말 화가 나네요우리 냥이들도 불쌍하고 ㅠ 괜한 귀컷팅만 당한거 같고..ㅠ이 추운겨울에 새끼 낳으면 제대로 크기나 하련지 걱정이 되네요길냥이들이라 아무리 밥을 줘도 손을 절대 안타더라구요ㅠ새끼들이 걱정되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