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서 키우던 강쥐와살고있어요 쭈욱 함께할거에요 떨어지는건 상상도 안되네요

저도 고양이둘. . 시부모님께확실히얘기해두고
신랑한테도얘기했어요 애들보내면 나도 애기델꼬
사라져버릴거라고ㅋ. . 5년함께한애들인데. .
제 아들.딸이라생각하고키운건데. .
절대다른곳보낼수없어요

저욤
저도 키우던 강쥐 두마리 델꼬 결혼했어요
신랑이 넘 좋아라하고 임신해도 개에 대해 뭐라하지
말라고 못 박아버려서 시부모님은 말도 안하시네요
첨엔 뭐라 몇 마디 하셨다가 신랑이 완전 버럭해버려서..;
울 신랑이 우리 개를 너무 아끼니까 걱정안되요
신랑만 믿어요 ㅠ

저도시댁에서 고양이 반대해서 친정에 잠시맡겼다고 거짓말했어요 다시데려올꺼라고도했구요 죽어도못보내요 오히려아기에게좋다고말씀드리고했구요 신랑한테도말했어요 혹시나어디보낼생각이면 나도 따라갈꺼라고 그리고어머님 볼때마다그말씀하시는데 나이제점점표정관리안되려고한다고 ‥절대 못보내요

저는 결혼하면서 친정에서부터 키우던강지 데리고왔어요..
결혼하면서 계속 키울거라고 얘기했어요
시댁어른들은 처음엔 싫어하시다가 가끔씩 데리고 가서 보여드리고 했더니 지금은 얌전하다고 귀여워하셔요..
그러다가 임신했는데 신랑에게 도와달라고 했어요..
계속 키우고싶고 없으면 힘들것같다고..그러다가 SBS인가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에 대해서 다큐같이 보는데 강이지같은 동물들과 함께 키운아기들이 면역력이 좋아서 알레르기나 아토피에 걸릴확율이 적다는 얘기듣고 더 확

그쵸 가족을 버리면 안되죠 전 남편이 항상 바뻐서 강쥐랑 집에 있을때가 많은데 우리 강쥐없이는 못살아요!!

전 그냥키워요 시부모님이 치우라했는데 가족을 어케버려요 신랑이 쉴드치고 전 모르는척 걍... 아기랑 잘 지내요ㅋ둘도없는친구예요 이제 시어머닌 암말안하시네요ㅋ

시댁에서 저희강아지 엄청이뻐하시거든요.
근데 출산전까지만키우라는 막걸리같은 말씀을하세요.
그건 말도안되져.나 필요할때만 나 웃음주라고 데려온
그런 장난감도아니고 이미 한가족인데요.
끝까지 함께할거에요.

시댁쪽 반대는 없으세요??

전 25주구요.
임신시작동시에 키웠어요.
물론 데려왔을때처음은 임신인지몰랐지만요.
데려오자마자 임신인거 알았네요.
출산후에도 쭉 함께할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