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결혼예정인 예신이랍니다....!!!예랑이는 경기도 안산이구요 저는 강원도 강릉이예요...ㅜㅜ상견례를 하고 예식장 예약하는데....너무 힘들었어요...5~6곳을 다녔는데...전화상으론 시간있다고해놓구 막상가니까 다 찼다고하다가 겨우 11월에 예약했어요~모아분들 글보니까 신혼집 구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부동산도 다녀보고 인터넷검색도하고 직접 가보기도했는데 하아...ㅜㅜ 답이안나오더라구요19평 아파트가...97년식인가...2억3천....내부수리 한개도 안돼고 처음 지을떄 그대로 ㅠㅠ 투룸....거실겸 주방....베란다 완전 옛날식이라 산다고해도 리모델링비가 2천이상은 들겠더라구요...그러다가 월피동에 해**아파트 33평 계약했어요~2층이구 남향에 3룸! 화장실두개!!! 더불어 베란다가 널찍하고 아파트 입구가 환희 보여서 젤좋았어요!주방이 조금 쫍아서 ㅠ_ㅠ 아쉽지만요... 계약금 1100걸고 일단 계약서 작성했어요~ 도배지가 맘에 안들어서 실크벽지로 다시 해주시기로하고~보일러도 다른걸로 좋은거 교체해주신다구 하셨구요~(5년전에 완공을 했는데 업체가 부도가 나서 다른쪽 회사에서 인수해서 리모델링 후 분양하시더라구요^^)5월 중순에 입주하기로하고 1억 대출받고 시댁에서 1억 해주시고 제가 조금 보태기로 1300해서 계약했어요~요정도면 괜찮을까요~ 아 아파트에서 골목으로 쭉 나가니까 바로 초등학교도 있어서 좋더라구요^^!근처에 새로 지하철도 들어온다고하고 근데 어떤분?어떤분들은 여기 집값이 떨어진다고해서팔랑귀로 어쩔까하다가 냉큼 계약했어요 빌라나 다른아파트 전세 알아보다가 오히려 전세비 올려달라는게 무서워서...ㅜㅜ모아분은 이정도면 잘구매한걸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