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 아무래두 귀하게 키운 자식 덜 고생 시키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여.. 한편으로는 지금 우리 눈앞에 산더미 같은 짐이 있어여. 이 산더미 같은 짐은 혼자서 치우려 하면 힘들겠죠. 시간도 오래걸리구여. 서로서로 도와주면 시간도 절약되면서 빨리 짐을 처리 할수 있잖아여. 결혼 하면 어차피 남도 아니고 함께 해야할 동반자인데.. 빛이라는 산더미 같은 짐을 함께 거두어 주면 여러모로 좋을거 같습니다. 사랑이라는 행복안에는 빛이라는 불

제가 사실 재혼을 이번에하는데 첫번째땐 저도 님같은생각으로 감성적으로 제가대출 했다가 너무 힘들어졌었거든요 누가받든 같이 갚을 마음의 준비가되어있고 그렇게한다면 뭐가이상하져?
단지 제가 안좋은일을 겪은 케이스기때문에 더 이성적으로 님이느끼시는것처럼 속물같이 보일순있겠네요

뭐가잘못됐나요?

제생각은 집을사오기힘드니까 대출을받더라도 신랑쪽에서받아오는게나을것같은데 살면서 같이 갚더라두요
전 님어머니 말씀이 이해가되네요

좋은 말씀인 것 같아요...! ^^
사실 저는 남친이 벌은 돈이 없도 남친 집에서도 돈을 못 해 준다고 해서 제가 벌은 돈으로만 시집가게 되는 상황이라 요즘 약간 멘붕이거든요. 결정하기 나름!! 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예전분들은 다 저렇게생각하시죠..
근데 반반이라고는 마니하는데
아직까진 제주위는 집은 다 거의 남자가
해오긴했어요..혼수나 예단이 집에비례하고..
반대인경우도 있긴한데 그경우는 남자직업이
전문직이었구요.
제생각은 정해진거없고 양쪽합의하에
남자가하든 반반하든 여자가하든 하면되요.
다 본인들이 정하는거지,정해진건없어요

가끔은 본인의 생각이 맞을때도 있어요~

저랑 비슷하네요,,ㅠ저희엄마도 대출얘긴하지말라시며,,그냥 어떻게든 집 해주게 되있다며 대출이든 어떻든 신랑쪽에서 해주는대로 하라고,,대출이면 다 빚이라고,,저희들 살기좋게 하려고 하는거라고,,,ㅠ집문제때문에 많이 속상했었는데,,,이젠 포기하고 신랑쪽에서 해주는대로 하기로했어요,,,그게 신경덜쓰이고 맘편해요,,ㅠ엄마도 딸 덜고생하길바라는 맘이시니,,,속상하실수도,,우리 힘내요~^^

어머니는 요즘 분이 아니시잖아요. ㅜ 딸이 덜 고생했음 하시는마음에서 그러시는거 같은데;; 좋은 말로 어머님 설득하셔서 남친분도 상처안받게 하심 될 것 같아요.

요즘집이..한두푼도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