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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하고 왔어요~

예물하려고 이곳 저곳 찾아보니 대전에 심*주얼리, 다*이아나, 에*캐럿 등등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에*스캐럿을 먼저 방문했어요 가기전에 검색해보니 건물외관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예약을 전화로 하고 당일날 가는길이었는데 조심히 오고 계시냐고 안부전화도 해주셔서 가기전부터 대접받는기분이라 좋았어요^^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여기는 안쪽에서 문을 열어주게 되있더라구요 ㅎㅎ
평일날 방문해서 그런지 북적이지도 않고 한층 여유롭고 편하게 상담을 할 수 있었어요.
가기전에 저희는 다아아 세트랑 커플링만 할꺼라고 정하고 간지라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예쁜것만 딱딱 집어서 보여주시더라구요. 디자인만 예쁜게 아니라 사람얼굴, 스타일에 맞게 추천해주셔서 보는것마다 제맘에 쏙 들었어요. 제가 성격이 꼼꼼해서 보여주시는거 말고도 매장에 있는거 다 구경하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다 돌면서 같이 보자고 하셨는데 결국은 돌아봐도 추천해주신게 젤 예쁘고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점심시간에 갔는데고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상담해주신 정선 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말씀 드리고 싶네요.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사이트에서 상담받는 정말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다이아종류도 가격만알았지 세세하게 알지 못했는데 종류별로 뭐가 다른지 어떤게 좋은지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다른데 돌아볼 필요도 없이 그냥 덜컥 계약하고 왔네요. 다른데 돌아봤자 여기에서 본거 이상 맘에드는게 없을거 같아서요.ㅎㅎ
다음주 예랑이 반지 호수 맞추러 다시 한번 방문할 계획인데 그때 예물 사진 찍어 다시 올릴께요.

친절하고 정말 잘해주셔서 예물이 아니어도 다른 선물할때나 악세사리 할 기회가있으면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대전에만 있는게 아니고 전국에 지점이 각각 있더라구요. 건물 외관엔 에*캐럿이라고 써있는데 지금은 바*다이아몬드로 이름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두 이름 다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니까 시간나시면 편안하게 상담만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담주 예물 보러 가는데 괜히 또 설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