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보내기 전에 아무한테나 보내지 말고 잘 알아보고 보냈으면 좋겠네요
잘못보내면 그 주인같은 주인 또 만날거 아니에요
더 최악의 경우도 있지만 ....그건 넘 맘아파서 안쓸게요
강아지 버리면서 입양이라고 포장해 버리지만 결국엔 버리는 거잖아요
짖는다고 성대 수술해서 버리고 중성화 수술 시키고 버리고 짖는다고 버리고
나이먹어서 아프다고 버리고 나쁜사람들...

동물병원 책임도 있습니다 애초에 분양할때 서약서 같은것 받아내시고 동물의대한 책임감 도 인식시켜줘야합니다 아에 법으로 정하는것도 좋고요 동물분양받는분들 주소 주민번호 신상명세서를 정확히 물으면 책임감이 있으면 분양을 받을테고 책임감이없으면 아에 분양을 안하겠죠 정말 슬퍼요 내 작은 힘으로 어떻게 할수도없고 참 그러네요 답답해요

저번엔 주기적으로 강아지 교배 시키는 사람들 때문에 여기다가 글쓴적 있는데요
강아지가 이쁘고 귀엽단 이유로 교배시켜서 새끼낳게 하고 팔고 그러다 나이먹거나
못키우면 버리고 책임감없는 사람들은 강아지 안키웠으면 좋겠어요

강아지가 장난감도 아니고 갖고싶다고 맘대로 사서 필요 없어지면 버리는.....
본인을 누가 사서 쉽게 버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못할텐데....
왜 동물들도 생명이란걸 모를까요
맘이 넘 아픔니다

우리짱가 다니는 동물병원에도 주인이 못기른다고 안락사 시켜달라고 한 개를 의사선생님이 고쳐서
입양보내셨어요.

더더욱 나쁜사람들 때문에 입양이라고 포장해서 둘러대지만 결국엔 버리는거에 감사해야 하는군요
자식처럼 키운다고 하면서 자기자식을 버릴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그말은 차마 못 쓰겠더라고요
하다못해 고양이도 강아지로 둔갑해서 식당에 나온다고 하는데
작은 애완견이라고 안전할까요

천덕꾸러기, 종견 뿐만 아니라 먹힐수도 있죠. ㅠㅠ

반려동물은 소중한 생명이고 가족인데 말이죠 너무 슬프네요

네 맞아요.
생명이라는 걸 명심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