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결혼하는 신부예요.2월에 상견례하고,
근 1달은 웨딩홀도 알아보는둥 마는둥했어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3월부터는 웨딩홀을 알아봤는데 이미 인기있는 웨딩홀 토요일잡기는 늦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맘에 드는 웨딩홀에서 일요일 골든타임으로 하기로했어요.
금액은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손님들 대접하는 곳이니 좋은데서 하는게 마음에 편할 것 같아서 그리하기로 했네요.

그러고나서 바로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예약했어요.
4월에 유류할증료 오른다고할까봐 급하게 예약했네요.
뭐 저렴하게 예약하긴했지만, 뭐죠....오히려 지금이 더 내려갔네요 ㅠㅠ
흡.....
역시 쇼핑은 타이밍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럽 여행갈거 생각하면 신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유럽은 한번도 안가봐서 너무 기대되요 ㅠㅠ 사실 결혼식보다도 유럽여행이 더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는 스드메도 끝냈어요.

예전에 주위에 언니들이 스드메~스드메~ 할때는 그게 뭐야?이랬는데,
요새는 제가 스드메스드메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제가 원하는대로 설계했는데 엄청 저렴하게 120받았어요 !! 대박 ㄷㄷㄷㄷ스 - 썸데*
드 - 라비쥬마리*, 하그너*
메 - 터치바이해*이렇게 했는데, 120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가격이예요.
처음에는 플래너 끼고 하려고했는데, 알아보니까 가격이 너무 쎄더라구요.
저는 그리고 플래너의 중요성을 그닥 느끼지 못해서
반워킹식으로 해주지만 예약이라든가 일정은 전부 조율해주는 업체로 선택했어요.
가격도 진짜 저렴하고 아주아주 맘에 들게 해결해서 정말 기분 좋아요.
이제 무사히 결혼을 잘 치루는 일만 남았네요!우리 모두 무사히 결혼 마치고, 행복하게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