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두명이 꼭 필요해요 체온에 맞게 물 미리 받아놓으시고 뒷발은 꼭 바닥에 닿게 해서 살살그리고 스피디하게 씻겨요ㅋㅋ아직도 싫어하긴하는데 막상 물에 담구면 체념하는 표정지어서 웃겨요ㅋㅋ

한명이잡고 한명이씻기고 그러면되던데요

일년에 한번정도 빨아요.문꼭닫고 샤워기로 물 뿌림..그전에 발톱 꼭 깎으셔야해요.
근데 안빨아도 하얘요 신기..

털이 복실한 아이들은 목욕시켜야하는 거 아닌가..요..??
고양이를 안씻기다니.. 처음 알았네요..ㅎ

원래 고양이는 목욕 시키는 거 아니라고 들었습니다만....하루좋일 털 고르고 핧는게 일이잖아요...

목덜미를 잡고 다리는 바닥에 닫게 해주시고요. 허둥버둥 하지 않게.샤워기 소리에 민감하니 물을 받아두고 하심 좀 편해여

전..그냥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다 허벅지랑 가슴이랑 아직날뻔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목욕시키는거보다 발톱 자르는게 더 어려웠어요 -_ㅠ

발톱부터깎고 고무장갑끼고 긴바지입고...
사실 저도 잘 안해요

전문가들은 장갑끼고 씻기던데요 고양이들은 그냥 못씻기는듯 그냥 샵에 맡겨야 하는걸로 아는데 아님 장갑끼고?? ㅋㅋ

저희 고양이는 한 3년째 안하고 있는것 같네요. 고양인 안시켜도 깨끗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