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에 안줄 확률 98프로에요
어쩜 시부모들은 하나같이 똑같은 시나리오를 들이대는지;;

집돈 해주신다고 말씀 하셨지만 급해서 친정 도움 받아 집과 예단예물 다하고 시집간 지인....3년째 시댁에서 돈오길 기다리다 기린 될것 같다네요. ㅎㅎ

음... 먼가 이상하지 않아요?
예물도 그렇고 해주신다던 집도....

결론은,, 처음엔 집 해주시겠다고 하셨다가 지금은 돈이 안되어 도움 못주겠으니 먼저 예랑에게 "대출받아서 하자"고 말하라신거네요?? 시모께서 말하신 "나중"은 사실 언제가 될지 몰라요~그냥 속편하게 시모도움 받으시지 마시고 예랑예산에 맞추셔요~지금도 예물에 뭐에 다 관심두시는것 같은데 도움주시면 10배는 더 하실듯요

대출받아서 같이 갚겠네요..대기업 정직원이니.... 예비시모 해주는건 없고 ...

준비 안된결혼 생활은 힘들수 있어요~~
나이도 급한거 아니니 결혼을 미루세요~

나중에 준다고 하면서 나중에 진짜 받은 사람은 한명도 못 봤네요ㅋㅋ말이나 하지를 말든가

예랑돈에 맞춰서 예단하시고 집도 조금 대출받아서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준다고 알고있다 나중에 준다니 서운한맘 들수있지만. 도움 받는거보다 가능하시면 두분 힘으로 사는게 좋아요.
요즘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저렴해요.
님이 준비된게없는 상황에 너무 부담스러우면 쫌 미루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너무 하시네요.. 대출받자고 하지 마세요.. 이자가 아무리 싸다지만.. 신랑에 맞춰하세요.

가전 가구는 제가 하기로 했었습니다(당연한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