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같이 신입으로 입사한지 3달됐는데요

왠만한 여자들이랑은 트러블없이 지내는것에

자부심있는데

자꾸 이동기가 싫어져요

항상 깜빡하고 착각하고 회의시간에 졸고 ㅜㅜ

이런건 이제 적응이 되 가는데

근데 절 스트레스받게 하는건 이친구가

야근 특근을 엄청나게 한다는겁니다

이번황금 연휴때 토일화 삼일 다 나온거 보면 말 다했죠ㅜㅜ
딱히 나와서 특별한 일을 하는것 같진않아요 신입이라 업무도 거의없고.나와서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일을 좀 느긋하게 해야한다고 하나

저도 비교될까봐 눈치봐서 나가고...
저도 평일에?평일에는 최대한 집중하고 야근도 항상 하지만 주말만큼은 쉬고싶거든요

특근한다고 제가 특근비 줘야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싫죠!! 얄밉기도하고

이제는 속좁은 제가 제일 싫네요 ㅜㅜ

회사생활을 이제 시작해서 비교당하지않게 따라가려 노력해야하는지 아니면 저의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