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사람이랑 똑같이 나이들면 자궁질환 오고 백내장에 냄새....
죽을때 되면 뼈만 앙상하게 남아서 욕창 생기고...
심지어는 어떨땐 응가도 먹더라구요...ㅠㅠ
퍼그 14년 키우다 나이먹어 죽었는데 그많던 살들이 다빠지는거 보고 맘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아~ 귀도 멀어서 크게 불러야 꼬리 흔들었었네요.ㅜㅜ

입냄새는 원체 지독했어요.. 치석이 심한데 노견이라 마취힘들다고..안그래도 다 발치해버릴까도 했는데 병원서 그냥 두라고했어요.

아픈거아닌가요?어디서 냄새가 나는지?...입, 귀 한번 보세요..저희개도 99년생이고 가끔입에서 나요..

병원가서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나이먹고 이제 길어야 몇년 일수있는데.. ㅠ.. 뒤늦게 알면 조치취하기도 힘들고 강아지도 힘들어해서 맘이 더 아프더라구요..

신랑도 같은 소리하더라구요. 지금은 입덧 끝나갈 무렵이고요. 집전체가 체취로 가득찬듯..ㅜㅜ 손님들와도 개 두마리키우는 집 같지않다했는데 요즘은 얘기좀 듣네요..ㅜㅜ

입덧으로 예민해지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몸 상태가 예전같지 않으니 같은 냄새도 더 힘들게 느껴지시는 건 아닐까.. 싶네요

네. 15년 살면서 크게 아픈적 없던 아이라.. 세가지는 지금껏 아픈적 없어요.

우선 냄새 난다하니 피부병 귓병 항문낭이 생각나는게 요 3가지는 다 괜찮아요??

강아지용으로 따로 만들어요.사람먹는것도 장난치는 세상 개음식은 얼마나 막만들었을까 싶어서요.
소금간등은 절대 안하구요. 강아지한테 좋다는 북어나 닭 당근 위주에요.

사람 먹는것 먹이다보면 독소가 쌓여 냄새가 나요 사료먹여야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