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바지는 신행 후에 친정 들렸다가 가지고 가는게 이바지죠^^ 친척들께 나눠먹는 거라고 하는데 저희는 다른건 안하고 과일을 종류별로 엄청 사가지고 갔어요. 수입과일부터해서요. 그래도 이바지 음식 다 한것보다 싸니까요ㅎ

폐백음식 알아보다가 이바지도 같이 있길래 보면서 가격에 깜놀했어요. 진짜 왠만큼해서는 몇백 훌쩍 넘겠더라구요 ㅠㅠ 걱정이네요 ㅠㅠ

신행 후 가져가는게 이바지예요! 답바지는 해주시면 받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꼭 있는 문화는 아니예요!
요새는 이바지를 결혼식전날이나 당일날 보내는경우도 많아요! 이바지 자체가 친척들과 나눠드시라는 의미에서 보내는거니까! 저도 간소화해서 이바지보냈는데도 이백들었네요ㅠㅠ

아하 그렇네요. 이바지..... 옛날처럼 친척들이 집근처에 사는것도 아니고 결혼전날 잔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ㅠㅠ 이런거좀없어졌으면 조켓네요 ㅠㅠ

원래는 이바지가 결혼식 하루 이틀전 친인척들이 모일때 드시라고 식전에 드리는게 이바지 입니다 요즘은 신행후 드리는걸 이바지로 많이 알고 계시고 그렇게 하고있죠
시댁이랑 의논하시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답바지는 최근에 생긴 말이고 흔히하는 문화는 아닌걸로 알고 있네요 모르시는 어른들이 많으시니 기대 안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