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면 어쩔수없이 보는데 그외면
안보죠?솔직히

물론 기독교가 아니신분들한테는 불편할 수 있겠지만.. 예배식을 바꾸실게 아니시라면 너무 맘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내년 결혼인데 예배식으로 할거라서 .. 어차피 예배식이든 아니든 그냥 저사람의 종교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 볼거고 예배식이라서 밥먹으러가고 아니라서 다보고 이런경우는 친한분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ㅋㅋㅋ 찬송 4절까지 불러도 5분 안걸리는데요 뭐...ㅎㅎ 요즘엔 목사님들도 주례하실때 기독교 아니신분들 배려말씀도 미리

네.. 좀 많이요
그래서 교회에서 하는 식은 안가는편인데, 일반예식장에 갔는데 예배식이면 당황스러워요
미안하지만 식 안보고 식당으로 갑니다 ㅠㅠ

비 기독교인도 많은데.. 아무래도 예배식은 좀 껄끄러워요

찬송가부르고 기도하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신부보고 예식안보고 밥먹으러가죠..

네...저도 쫌 그렇더라구용;;;

네 어색해요...ㅠ 비신자 입장에서 목사님이 하나님 말씀하시면서 막 예배보시는게... 당연히 낯설듯..

어차피 찬송 잠깐, 말씀이야 뭐 주례사도 같으니 그냥 생각지 마세요 ㅎㅎㅎㅎ 그리고 요즘 목사님들 주례설교 엄청 짧게 하시더라구요 ^^

찬송가도 그렇고 기도하고 목사이야기 듣는거..ㄱ-;
종교 없는 사람으로는 좀 글쵸.. 저도 기독교식 결혼하는곳 가면
불편해서 빨리 나오거나 밖에나가서 친구들이랑 수다떨어요..

저희 막내이모가 예배식했는데 이모부집안이 기독교라서요 다들 아는찬송가도없고 지루해서 목사님말씀하실때 다 떠들고 난리도아녔어요;;;안다니는 사람입장에선 그냥교회온거같아요

네ㅡㅜ마치님이 불교식 결혼식 보는것과같으실듯 전무교인데 결혼식도중에 예배드리고 찬송가부르고이런게 너무 낯설고 안맞아요ㅜㅜ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