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쓴님 맘이 얼마나 아픈지 느껴지네요..정말 힘드시니 하시는거겠죠ㅠ 교감하시고 까미도 좋은곳으로 보내고 글쓴님도 위안을 얻고 맘편해지시길 바랍니다~

너무슬프고힘이듭니다ㅜ

ㅠㅠ

헉 진짠가요? 눈물날꺼같아요ㅜㅠㅠㅠ 저희 애기도 그럴때가 오겠죠 영원히 같이 있었음 좋겠는데
생각하기도 싫어요ㅠㅠ 사람이랑 똑같이 생각하는것같아서 가끔 진짜 사람같다고 느낄때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네..보내주려구..좋은 나무보고 있어요..위로조언감사드려요..ㅠ

유골가지고있지마시고~보내줘야가지요~
이젠~갈길가라고다보내주세요
제아는언니가~그꿈꾸고편했다고했어요

제발꿈에라두 나온다면ㅠㅠ울까미..자연으로 훨훨 날수있게 해줘야하는데ㅠ어휴....

저도9살5살인데생각만해두요
제아는언니가3마리중~두마리가갔는데
편히가라고나무밑에묻어줬어요
좋은나무크게해주라고
몇일뒤에~한복을입고여자아이가와서
누구라며~엄마그동안너무고마워요하면서
큰절하고가고가드래요
죽어서갈때는그나이~사람모습으로간다네요!!
그러니잘보내주세요

또한마리는다른쪽에묻었는데
어느날꿈에~애가와서~목이아프다고자꾸그래서
혹시나하고묻은자리를가서팠는데~아니나다를까
땅밑에철사같은게~목을관통해있드래요
그걸빼서~다시다른곳좋은곳에묻어줬는데
꿈에나타나

네..하루빨리 보내줘야죠..울까미좋은데 갈수있게요ㅠㅠ

저같아도슬플꺼같아요
빈자리가커서요
하지만~자유롭게뛰어다니라고~유골도뿌려주세요
가지고계신건욕심인거같아요
평생을갇혀살다갔는데~죽어서라도자유롭게해주시는게
좋을듯해요~슬퍼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