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변 환경이요 아파트는 단지가 많아서 놀이터 학교라든지 슈퍼 학원 기타 등등이 있는데 빌라는 한두동 정도라 주변 환경이 아파트보다는 별로예요 이게 매매에 영향을 많이 미쳐요 집값도 그렇고요 또 관리같은거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가 있어서 페인트칠이며 고장나면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데 빌라는 그게 확실하지가 않으니까요 또 층간소음이나 그런것도 문제가 되요 저도 빌라 살아봤는데 진짜 좋게 지어진 곳 아니면 구조는 괜찮게 빠졌어도 많이 춥고 윗집 화장실

어쨌든 집 거래가 처음이신데, 아직 초보잖아요. 처음부터 매매보다는 살아보시면서 장단점을 따져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지금 빌라사는데 첨엔 마냥 좋게 보였던것들이 시간이 지나니 이래서 아파트 가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모든 빌라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 생활하면서 단점이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경비가 없어서 돌아가며 입주자대표 하면서 엘베, 청소 등을 관리해야하구요.
결로나 누수같은 하자가 발생하기도 하거든요.
사는 순간 집값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르진 않는다고도 하구요 ㅠ

아니면 평생 아파트만 살던 사람들은 빌라 이사오면 아파트 단지도 없고 경비실도 없어서 뭔가 불안하다고도 하더라구요. 도둑들기도 더 쉽다고..

저는 그런거 다 감안하고(평생 빌라에서만 살아와서요) 신혼집으로 새빌라 매매했는데
하자가 거의 없어서 그런가 만족하며 살고

윗분들 얘기에 살을 붙이자면 일단 재산세, 차후에 급박할때 팔리지도 않고 애물단지 될수도 있구요 관리비가 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해요 쭉살꺼라고 생각하고 매매했다가 아이문제나 이직문제로 이사시 애먹는경우도 많이 봤구요

십년이상살꺼면 매매도잘보고 선택하셔야되요ㅎ 이왕이면신축빌라가좋겠지만 새집은 좀그렇고 적어도 2년이상 아무런문제가 없던집으로 하시는게좋인요ㅎ

남친 생각이랑 같으세요! 매매니까 오래 살 생각으로 사는건데 가격 떨어지는 걸 크게 고려하지 않더라구용 ㅜㅜ

뭐...어른들은 팔때 돈이안되니까 이왕살꺼면 아파트를사라고하시죠... 보통빌라들은 단지가작고 재건축이 거의 힘드니까ㅎ근데 저도 아파트전세가격으로 빌라매매했어요~ 어짜피 투자목적으로 산게아니라 정말살려고 산거니까요 ㅎ 전빌라사는게편해서 후회없어요ㅎ

빌라는 팔때 골치아파요ㅠ
정말 잘 안팔리고.가격은떨어질거고.

빌라는 집값이 오르지않고 떨어지는게 대부분이죠~ 그럼 나중에 팔때 헐값에 팔게되잖아요~ 그게 제일 큰 이유엥?

아파트는 매매하면.. 그 가격이거나 오르거나 하지만.. 빌라는 매매한후...점점 내려가요~~그래서... 나중 월세로 돌려 월세 받을꺼아님.. 비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