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끝에 발리 까르마깐다라 풀빌라고 결정했어요.
발리하면 물리아, 반얀트리,세인트레지스가 유명하더라구요..
그에비해 까르마깐다라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곳을 선택한건
까르마깐다라의 화이트톤윗이트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찾아보니 여행좀 다녀봤다는분들이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다른곳들보다 많이 유명하지 않다보니 그만큼 한국사람들도 많이 없을꺼 같구요
반얀트리, 물리아는 유명한만큼 온통 한국사람들이라는 후기들을 많이 봐온지라..
한국사람이 아예 없을수는 없지만 돌아서면 만나고 돌아서면 만나는게 싫더라구요
저도 한국사람이면서 말이죠...ㅋㅋㅋ그리고 유명한 호텔들은 싸게 하기 위해서 풀빌라에 쉬는 일정동안 밥도 밖에서 나가서 먹는경우도 있고
스파는 백퍼 다....밖에 나가서 받아야 하더라구요
까르마깐다라는 스파도 호텔에서 받아요!!
요점이 또 한번 마음에 들었어요...
비싼돈 주고가서 밖에서 밥먹고 스파도 밖에서 받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 다 써버리는 풀빌라에서 있을수 있는시간도 없고 말이죠..
하루는 완전히 풀빌라에서 놀수있도록 했어요..2박을하면 1박 무료프로모션도 있어서 리조트2박+풀빌라3박으로 계약했어요..
노쇼핑으로 단독가이드로 해서요..
쇼핑....
이게 안사도 된다고 하지만 우리끼리만 있는데 암것도 안사면 괜히 눈치보일꺼 같아서
노쇼핑을 원했는데..
대부분 노쇼핑으로 한다고 하면 인당 15만원 추가비용을 내야하더군요..
전 단돈 5만원으로..ㅋㅋㅋㅋㅋ 노쇼핑으로 했어요
5박7일 풀빌라3박에 노쇼핑인데도 200만원도 안되게 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