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둘 키우는데요, 출산 3주만에 집에왔는데 젖병꼭지에 개털 붙어있어서 놀랬어요, 평소 의식안했는데... 어허허;;; 이래서 면역력이 강해지나 그저웃지요 ㅠ 동생들인데 어디보낼 생각은 안들어요, 내 아이 이뻐죽겠고 소중하지만 2,3위로 밀린 울 강쥐들도 이뻐요 ^^

멋있으세요^^
이쁭강아지들 포기하지마시고 행복하게 알콩달콩사세요^^
이쁭아가드♥
저도집에 강쥐가2마리ㅎㅎ얘네들 귀염떠는재미에 산답니다^^

신혼생활을 대형견 2마리와 동거중 울 시댁에서 하는 말

개털이 자궁을 막아 애가 안생기네 어쩌네ㅋㅋ

그러고 애만 잘생기고 지금13준데 완전 건강하게 잘크고있어요~

이제는 애 낳고나면 애기가 피부병생기네 귓구녕 콧구녕 으로

털이 막아 위험하네 어쩌네ㅋ

저희 남편왈 누구냐고 데꼬와보라고ㅋ 살면서 그런뉴스 한번도

못들어 봤다고 확실히 못 박아두니 이제는 암말안하고

조심히 잘키우라셔요ㅋ

님도 끝까지 화이팅요~~^^;;

시댁어른들이그러시나요?
저도 곧 강아지나 고양이 분양할건데..
얘네들도 가족인데.. 어른들 말씀하실때마다 다 듣고 느낄텐데..
부디 끝까지 책임지시고 잘키워주세요~

우리집은 7마리에요~털때문에 안좋다고 그러면 전 벌써 세상과 빠염햇을듯ㅋㅋㅋㅋㅋㅋㅋ

오래오래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제가 움직일때마다 눈 여섯개가 따라움직이는데 얼마나 사랑 스럽다구요 ^^ 세상떠날때까지 사랑해줘야죠ㅋ 저사진은 작은방에 간식있는거 알고 졸졸 따라와서 애절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답니다 ㅎㅎㅎ

흔들리지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
같은곳을 쳐다보는 아이들 엄마를 보고 있는거겠죠?ㅎㅎ너무 귀여워요~

부모님이 버림을 받아보셔야...ㅋ 부모님세대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안이뻐하면 그만이지 왜 버리란건지,...

저희집도 강아지 좋아하고 저역시 좋아하는데 임신준비기간에도 어른들은 생각이 달라지나봐요~ 저도 눈치보다가 키울생각인데 버려지면 절대 안되죠! 키우던 강아지를 갖다버리라니 너무 가볍게들 여기시는것같아요 가족이나 다름 없는데..그쵸

와 긔엽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