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면 좋을텐데..
너무 미래가 많이 예상되서...
조언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돈이 걸림돌이 되겠어요..
힘든일 생기실것같아요
그거 감수하시고 사시겠다면 몰라도 무작정 사랑만은 아닌듯해요..결혼은 현실이잖아요..

돈이 다는 아니에요..
하지만 돈이 큰 부분인건 확실해요.

신랑분 벌이가 저상태로 7-8년인데ㅡ
집 대출 이자에 원금에~ 신랑분 학비 추가~~
모두 본인 월급으로 충당해야하고~
애라도 생기면... 후덜덜 입니다..

게다가 박사학위나오면 취직이 확실한가요?
정직원으로 확실히??월급도 빵빵??
기존의 수두룩한 박사들 취업이 예전만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계속계속 박사는 배출 되겠지요..

뚜렿한 목표없이 그냥 본인이 박사가 하고싶어서ㅡ라니..
그냥 현

돈이 다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부모님과 주변 분들 말을 무시할 수가 없네요ㅠ

조언 감사합니다..
남친이 직장만 제대로였어도 이런 고민 없었을텐데...ㅠㅠ

솔직히 저라면 헤어지겠어요
양쪽집에서 반대하고 있고
남자도 무능력해보이네요

본인이 꼭 하고싶다고 합니다...ㅠㅠ

박사 꼭해야하나요??

서로 돈때문에 이미 감정이 상한 것같아 결혼을 진행해도 문제가 될 것같습니다ㅜㅜ

착하긴 한데...게으른 편이고 허풍이 좀 있어요..그것도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