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 준비하다 예랑이랑 싸움만 늘고...
안찍어!!! 하고 돌아섰다..그래도 신혼집에 액자하나 걸고픈 마음에 알아 보다가,
먼저 결혼한 친구가 세미웨딩있다고 알려줘서
폭풍검색 후예약, 사진찍고 한달 후 수정본 받았어요 ㅎㅎㅎ
저 성공했어요ㅠ..ㅠ
친구들 중에 스튜디오사진 정말 제가 찍어준것 보다 안이뿌게 나온거 보고 충격 받아서,
스튜디오사진 솔찍히 기대 안했거든요...(딱 한장만 건지자 이런 마음??으로 찍었어요...)
근데...히히, 저 성공했어요,발품 팔아서 알뜰히 진행도 했구요~ㅎㅎㅎ 친구들이 잘했데요ㅋㅋ
이뿌게 나왔죠?? (아는 사람 있을까봐 자랑하고픈데..부끄러우니깐 작게 올려요...ㅎㅎㅎ)
혹시 저희 커플처럼 사진찍기 부담스럽고 셀프는 더 부담스러운 분들 세미웨딩 한번 알아보세요~
비록 옷은 단벌이지만 강추합니다.(도움되시라고 사진도 같이 올려요..이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