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대문역 8번출구로 나와서 있는
ㄹㅅ방수예 정말 너무 하네요

제가 방석을 사려고 원래 이불 계약했던 집에가서
방석을 추가로 하고 싶다고 하니
저랑 상담하셨던 분이 방석까지 하면 가격이 너무 부담되니
그냥 안하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요

브랜드 방석이라 너무 비싸다고요

그래도 제가 방석 해드리고 싶다고 하니
그럼 저렴한 수예점 가서 하는게 어떻겠냐고
수예점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이불집이 워낙 친절하셔서 이불집 믿고
거기서 제가 어제저녁에 예단으로 드릴
방석이?방석이랑 쿠션을 계약했는데

사진 보여줬더니 좀 마음에 안들어해서
바로 취소해달라고 전화했더니
저녁에 퇴근하셨는지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명함에 있던 메일주소로
메일을 보내놓고
오늘 아침에 전화걸어서 취소 부탁드렸더니
온갖 짜증을 다 내시면서 취소하지말고 그냥 하라고 합니다 ㅡㅡ

예단에 넣는거라 한달뒤에 받기로 한거라
저는 쿠션이랑 방석을 아직 받지도 못했고

돈은 현금으로 다 드린거라서
그냥 돈을 돌려주시면 될텐데
막 짜증내면서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네요 ㅡㅡ
아침부터 왜이러냐고 온갖 짜증내면서요 ㅡㅡ

방석을 무슨 맞춤으로 제작 맏긴것도 아니고
그냥 만들어져있는거 사는건데 환불이 왜 안되나요?

그리고 처음엔 이미 주문 들어갔다고 하다가
다시전화하니 주문들어간게없다고
자기네 가게에서 한거 아니라고 했다가 ㅡㅡ;;

제가 정말 죄송하다고 몇번을 부탁드렸는데요 ㅡㅡ

그리고 가격도 엄청 바가지에요 ㅡㅡ
거기서 쿠션 가격 25000원 받았는데
똑같은 쿠션 동대문 다른집에서 15000원에 파네요 ㅡㅡ

무슨 이런 두배 가까운 가격 바가지가 있나요?

절때 가지마세요

차라리 그냥 이불집에서 방석할껄 그랬어요 ㅡㅡ

수예점 가격 바가지땜에 브랜드 방석한거보다 별로 저렴하지도 않아요 ㅡㅡ

정말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기분 완전 나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