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고여성이고 3-4개월 뒤에 결혼을 하고자합니다.

현재 집에서 나오기로 결정을 했고 하루 매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위치 청량리역사 근처 오피스텔 실평수 6평 정도의 작은 방입니다.

대안 1) 단기임대 : 보증금 500 , 월세 70, 관리비 주차 9만원 + 수도 전기세 등
대안 2) 1년 임대 : 보증금 500, 월세 50, 관리비 주차 9만원 + 수도 전기세 등

90프로 이상 3-4개월 후에 결혼으로 인해 방을 빼야하는 상황에서

대안 1을 선택하게 되면 월세가 지나치게 높지만.., 위험부담은 없습니다... : 집월세 관련만 3개월시 240 소비

대안 2를 선택하게 되면 중도에 세입자를 구하는 번거로움과 세입자가 나오지 않을 시 위험부담이 생깁니다.

운이 좋아 세입자를 구하면 대안 1대비 60만원 정도 이득을 보게되니 단기지만 월세 50에 살게된 꼴입니다.

하지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월 60만원씩 9개월치 임대료인 540만원의 손해를 보게됩니다...
* 요약하자면 60정도의 비용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이고.. 제가 4개월을 거주하게되면 80만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 어떤 결정이 옳을까요?
혹시나 사람일은 자신이 없는지라....3개월 후에 결혼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는 아예 전세집을 구해볼 생각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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