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결혼에 대한 확신이요

결혼에 대한 확신이요

텃골

연애한 지 4년쯤 됐고
동갑이지만 20대 후반이다보니
결혼 얘기가 양가에서 자연스럽게 오가고 있어요
이래저래 대략적인 시기는 내년 11월
혹은 내년 3월이 될 것 같아요
내년에 저희 집안에 행사가 많아서
3월, 11월이 아니면 힘들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11월을 얘기하고 있고요
남자친구는 내년 가을에 결혼하겠다고
남자친구남자친구네 집안에 통보한 상태예요
집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신혼집이 될 거라서
어떻게 보면 부담 하나는 덜었어요
근데 내년 11월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멀고 막막해요
원래 10월 계획했다가 집안 어른 중에
팔순잔치가 있어서 11월로 생각하게 됐거든요
1년 훨씬 넘게 남았는데 숨막혀요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거 알겠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남은 것 같아서요
내년 3월도 전 좋은데
남자친구는 그닥인가봐요
원래 이렇게 결혼준비 하나요?
시작도 안 했는데 너무 긴 거 같아요
좀 더 확신을 받고 싶은데 제 욕심이죠..?

  • 놓아주세요

    작년1월 결혼하려다 미뤄져서 내년3,4월 예식 준비중이에요. 언제기다리나,기다리다 안좋은일 생기면 어쩌나 짜증도 났는데 그시간만큼 오히려 더 진지하게생각도해보고 어느새 또 일년이 훌쩍지났어요. 남들보다 천~천히 준비하면서 의견조율도 미리미리하고 결혼준비로 싸울일도,부담도 많이주네요

  • 우시

    사람 성향과 성격에 따라 달라서...뭐라 조언해 드리기가 어렵네요. 글쓴분 입장에서보면 '나랑 조금이라도 빨리 있고 싶으면 3월에 한다고 할텐데 왜 11월이라고 하지?' 라는 서운한 마음에 남자친구분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할테지만..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그때까지 자금을 모아두고 결혼하려는 계획이 있을수도 있구요..하지만 여자들은 확인받고 싶어하고 인내심이 없기에..ㅜㅜ그마음 잘 압니다ㅠㅠ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14 고가의 웨딩슈즈업체...가품 제품 판매하고 5000원 환불해준다네요.. 장난 하시나요? (4) 아이뻐 2020-06-07
1975309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느껴요 (6) 청력 2020-06-07
1975305 수원펠로후기♡ 꽃봄 2020-06-07
1975301 백만원정도 선에서 살수있는 선물추천해주세요~ (4) 터전 2020-06-07
1975297 결혼식전 피부관리는 받나요?? (10) 갈기슭 2020-06-06
1975293 동대문 커튼 추천해주세요~! (8) 향율 2020-06-06
1975289 dvd 추천해주세요 (10) 화이트 2020-06-06
1975285 세탁기 선택 하실적에요?? (10) 핫팬츠 2020-06-06
1975281 스드메견적문의 부탁드려요~~ (3) 윤슬이뿌잉 2020-06-05
1975277 9월 칸쿤 + 라스 날씨 괜찮겠죠~? (2) 나라우람 2020-06-05
1975162 하와이 오아후 4박6일 견적좀 봐주세요~ (10) 민트맛캔디 2014-04-29
1975158 몰디브 기념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6) 하양이 2014-04-29
1975141 식전영상.감사영상 준비합니다. (1) 모두가람 2014-04-29
1975136 한복 성공하고 왔어요~ 고급스런 느낌으로 45만원에 맞췄어요 ㅎ (10) 무리한 2014-04-29
1975124 품앗이구합니다 나길 2014-04-29
1975108 스드메+본식스냅 계약했어용~^^ (8) 피라 2014-04-29
1975096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레인보우 타워 vs 쉐라톤 와이키키, 어디가 더 좋은가요? 가격 상관없이요 (5) 아리 2014-04-29
1975093 결혼준비하는동안 결혼비용..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도널드 2014-04-29
1975086 블로그하시는 예신님들 우리 이웃해용^___^ (6) 어른처럼 2014-04-29
1975084 30일전... (4) 헛장사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