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런 것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부부 프로그램을 찾아서 같이배우자고 하세요.
내용은 부부대화방법, 양가접근방법, 자녀양육방법 등등

기분 나쁘지 않게 이야기하는게 참 어렵네요.. 가끔 오빠가 그냥 하는 이야기들이 제겐 상처가 될 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꼭 모든 이야기 다 하세요.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요. 서로 가치관 다른데 결혼하고나면 상대방도 나도 속은 기분이고 너무 허무해요. 특히 시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는 꼭 해야되요. 그대신 디스하지 말고 기분 나쁘지
않게 상대가 어떤 생각인가 잘 이야기 나눠봐야해요. 그래야 이혼도 안하고 잘 삽니다

맞아요! 잠자리도 서로 맞아야 해요!

아.. 좋은 말씀이세요.. 요즘 이래저래 결혼준비하느라 예민해져있는지 자주 싸웠었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가정을 꾸려가는데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서로 이야길 나누고 돈관리 고정지출내역 부모님용돈 명절용돈 및 명절일정등 나누면 좋고요
이런걸 떠나서 서로 살먄서 꼭 지켜줬음 좋겠는것등 나누고 서로 지키자고 약속하면 좋죠 무엇보다도 싸울때 서롤 이해하고 이야길 들어주는게 모든문제해결에 좋거든요

그렇군요 세세하게 이야기를 한번 나누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현재 자산에 대해서도 분명히 얘기하세요. 보험이나 증권 같은 것들도요.
결혼 준비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결혼식과 살림 준비 등에 드는 돈에 대해서도 미리 얘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꼭 얘기하세요. 저도 연애 기간 짧아서 얘기 못해보고 결혼한거 완전 후회중이에요 ㅠㅠ
민망하면. 어디 책에서 봤는데 이거이거 얘기해보래요. 하고 아싸리 리스트를 만들어가세요.
돈 관리. 양가 용돈 문제랑 친정시댁 방문날짜. 양가 안부전화 등등 디테일하게 얘기할수록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