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이 2주도 안남았어요 후덜덜...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 라고 생각했지만 결혼이라는 것이 진짜 장난읓?장난이 아니더라고요 ㅠ
모아 보면서 많이 많이 정보 얻고, 힘도 얻고 그러다보니 결혼식이 코 앞이네요.

저는 본식 촬영의 경우 리허설 촬영했던곳 말고 다른곳에서 하려고 했었는데,
리허설 촬영이 진짜 마음에 들어서 본식도 이곳에서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죠

우리 예비 부부와 일단 너무나 잘 맞다는 생각에
120만원이라는가격에 결제를 해버렸는데, 비싼건가요..
사실 다른곳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결제 ㅠㅠ

다들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해요.
리허설도 관심없었는데 촬영하고는 원본 사진 다 폰에 담아다가
여기저기 자랑을 하고 있는터라.. ( 원본과 수정본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넘 잘 나왔어요 )
그래서 사실 남편과 가격은 신경쓰지 말자고 서로 토닥이고 있는데 그래도 궁금해서요 헤헤 >_<

지금 축가, 사회도 정해지지 않는 상태인데
자꾸만 마음은 신행... 빨리 가고프기만해요 ㅠ
업무도 안되고 마음은 벌써부터 붕붕 뜨고 큰일이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