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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월에 결혼한 이제는 새댁도 아닌 헌댁이 되어가는
새댁입니다. 결혼준비하며 이곳에서 자기전마다 정보공유하고 글올리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도 이곳에서 주례없는 결혼식을 결심하고 진행했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에 가장 중요한 사회자님을 두고 열심히 고민했습니다.
어떤 분으로 할까 ..친구한테 부탁을 할까...
모아에서 주례없는 결혼식 사회자님들 후기도 열심히 읽어 보고
전화드려 상담도 받아보고 하던 찰나에 저에게 딱 맞는 사회자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병수 사회자님이 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음악부터 축가 이벤트등 연락도 많이 드리고
이거저것 물어보기도 많이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꼼꼼히 답해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준비해 주신 이벤트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친구들이 사회자 누구냐며 너무 괜찮다고 자기
결혼할 때 번호좀 알려줘 달라고 했던 분입니다.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들 결혼 준비 잘하세요
저는 결혼하고 나니 결혼 준비가 또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