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날 다녀왔지만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드레스투어 후기올려요.
저는 모니카블랑쉬, 클라라, 아뜰리에 로리에 세곳 뇟 세곳 다녀왔어요
제가 원하는 드레스를 플래너님한테 보여주니 추천해주신 곳은 엘리사벳,아비가일,모니카블랑쉬 였지만
전 모니카블랑쉬는 워낙 요즘 인기많은곳이라 가기로했고, 클라라에서는 마음에 드는 드레스 하나 사진찍어가는거였고
아뜰리에 로리에는 별로 기대하고 가지않았습니다.1.모니카블랑쉬
모니카블랑쉬는 요즘 가장 인기많은곳이라 모니카블랑쉬에 맞춰서 드레스투어날짜를 잡게되었어요.
가장 먼저 드레스투어 간곳이라 어색하고 민망하더라구요.
드레스 투어에서는 본식 드레스를 보여주기때문에 드레스상태는 좋았어요.
그리고 드레스 느낌은 제가 가본곳중에 가장 수수했지만 예뻤어요.
여기서 드레스는 4벌 입어보았지만, 추천해주신거는 모두 벨라인이랑 A라인이였어요.
제가원하는 느낌만 입혀주셨어요.2.클라라
클라라는 딱 들어서면 모니카블랑쉬와 다르게 되게 뭔가 분위기가 달라서 화려한느낌?
클라라에서는 원래 드레스 4벌만 피팅하는거지만 서비스로 1벌더 입혀주셨어요.
드레스느낌자체가 되게 러블리한 느낌, 그리고 여기서는 제가 드레스책자를 보고 원하는 드레스를 셀렉해서
입어보았구요.중간에 머메이드라인도 추천해주셔서 입어볼수있었어요.
정말 클라라는 공주같은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였어요.
그래서 아 여기다!싶을만큼 마음에들었구요.거기에 있던 제 플래너님한테 너무 예뻐서 못고르겠다.할정도였어요.3.아뜰리에 로리에
가장 기대하고 가지않았던 드레스샵이였어요.
모니카블랑쉬의 수수한느낌도 마음에 들었지만 클라라의 화려한 드레스 느낌이 너무 마음에들어서
플래너님한테 아,클라라가 너무예뻐서 여기와도 마음에 드는게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할정도였으니까요.
아뜰리에로리에는 제가 메인룸에서 드레스피팅하게 되었어요.
어떤 드레스를 원하시냐고 물어봐주셔서 말씀드리고 옷갈아입고 기다리고있는데,
처음 드레스부터 너무 예쁜드레스를 가지고와주시고 셋중에 여기가 가장 친절하시더라구요.
드레스 느낌은 모니카블랑쉬+클라라를 섞어놓은듯한느낌.
여기서도 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하니 5벌 입혀주셨구요.
제가 그자리에서 바로 셀렉하니 거기 실장님이 신랑구두 무료로 빌려주시기로하셨어요.결국 제가 선택한건 아뜰리에 로리에입니다.
혹시 화려하면서 수수한느낌 원하시면 여기한번 가보셔도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