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 털 밀때 다 밀면 안되고.. 얼굴하고 손,발 꼬리 끝?정도는 남겨두는게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냥이는 그루밍때문에 너무 많이 밀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네요..

저도 집에서 미용해요... 미용을 안하는것이 냥이에게는 좋겠지만^^;;
미용할때 냥이 성격이 모두 달라서일수도 있지만 저희냥이는 (남자아이는 미용도 목욕도 정말 고양이일까 할정도로 얌전합니다...흠~여자냥이는 아니고요^^:;)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어렵지 않아요^^
아! 분명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샵에서 낮선환경과 마취하고 미용하고 깨어날때 받는 스트레스보단 익숙한 환경이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ㅋㅋ 울 퐁이는 배나와서 몸매가 들어나 싫어할것 같은데 여름이 덥고 길다하니 어쩐다오

저는 날 더워지면 제가 항상 밀어요.
야매미용경력 10년입니다.ㅋㅋ
집에서 가만히 안고 밀면 겁은 내지만 많이 싫어하진 않아요.
샵에가면 마취하는것도 싫고 낯선곳에서 애들 겁먹는것도 싫어서 못생기게 나와도 제가 직접 밀어요.

고양인 마취하고 미용하는거 같던데..물도 싫어하고 막 할퀴나봐요..제가 갔던곳은 마취를 한건지 모르겠는데 주인이랑 미용사랑 셋이 붙잡고 밀고있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