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말은 쿨한사람이 들어도기분나쁜말이네요
글 뉘앙스보아하니 님이 엄청착하실거같네요
참하시구 신랑될분은 털털하구...
엄살도피우고 머해주라고 힘든척도하고 하셔야해요
안그러고 혼자 알아서해결하고 신랑될분 맞춰주고
아파도잘참고 그럼 안되요ㅡㅡ
설명하기힘드네요ㅡㅡ^

멍청이란말 들으면 계속 기억에 남을것같은데요 다른사람도 아닌 예비신랑 이 그러면 고치라고하세요 내가 당신한테 멍청아 해도 장난으로 받아줄 수 있겠냐구요 장난은 서로 웃을수 있는 말이여야한다고 생각해요

음...예랑분이 평소 어떻게 장난을 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지나치셨네요..
하지만 예랑분도 뭔가 힘든 일이 있어 저런식으로 표출하신걸 수도 있을 것같아요..
하지만 무조건 저런 짜증을 받아줄수는 없으니 앞으로는 저런식의 장난은 치지않게 충분히 싫다는 표현을하시고 요즘 예랑분이 힘든 일은 없는지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즐겁게 결혼 준비하셔요~

그 장난이라는게 받아주는사람도 장난으로 느껴야 장난이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몇번이나 싫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게 반복된다면 당연히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할듯~ 저희신랑도 매사 약간 그런면이 있는데 기분 좋을땐 그게 통과되지만 안될땐 싸움의 발단이 되기도 해요

실제로 친구a랑 모아를 가장 의지하고 다른 친구들과 교류 없는데 예비신랑이 그렇게 발하면 정곡을 찔린 것 같아서 발끈하게되고, 다른 친구들도 많고 그러면 발끈 안 했을 것 같아요. 전 요즘 타지에서 아기 낳고 친구도 못 만나서 동네 인터넷 사이트 자주 들어가는데 신랑이 네 단짝은 그 동네사이트 하나야? 그렇게 말하는데 요즘 현실이 진짜 그래서 발끈하게 되도라구요;;

다른일은 모르겠지만 이번일은 예민한거 아닌거 같아요 ㅠㅠ 말을 너무 심하게 하셨네요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ㅠㅠ

헐,,저런말을 장난이라니요.. 그리고 당사자가 기분나쁘다고하면
장난이심했어 미안~ 이라고 넘어가면될일을 넌 예민하고 민감하다니..
장난으로 던진돌에 개구리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짜증나죠. 똑똑한 예랑이 직접 알아보시던가... 자기옷해주는거 기껏 검색해서알려줬더니 말하는 거 하고는........... 앞으로 직접 알아서 찾아보라고하세요. 처음하는 결혼준비 그럼 어디서 정보얻고 알아보나요

저두 많이 싸워요 요즘 ㅠㅜㅠㅜ 다 힘들고 피곤하다보니까 그냥 넘어갈 수 있는것도 싸우게 되는거 같아여
서로 조심하고 이해해주는 방법밖에는 없는거 같아여

저도 소심해서.. 장난에 상처받는 일 많아요. 예민한 면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쿨하지 못하고.ㅠㅠ
마음 상하셨을꺼같아요. 예비신랑이랑 잘 푸시고~ 행복한 결혼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