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배변땜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도손
남편이 욱하는 성격이긴한데
애기가
8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배변을
못가려요..
제가 집에 있을때 이 방법 저방법
다써가며 했는데 가끔 패뎔〔?패드에서만
하고 폭풍칭찬해주고 그래도 또
딴데 막 싸고..
남편도 평소에 쪼꼬 이뻐해주고 그러는데
침대위에서나 사이트트나 소파나 진짜
아무데나 막 싸니까
오늘은 열받았는지 애를 막 때리고 그러길래
제가 때리지말라고 소리지르고 남편이 신문지로
애기 몸을 때려서 그 신문지로 남편을 막
때렸어요.. 애가 때릴때가 어딨냐고 그렇게
훈육하는거 아니라고....
그랬더니 도저히 못키우겠다고 원래 어머님댁에
있었는데 글로 보내던지 (어머님댁에서도
배변이 안되서 저희집에서 훈련시키겠다고 델고
온게 3개월이에요...)
엄마가 힘들다그럼 딴데보내자고 막 그래서
전 펑펑 울고 넘 속상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가르친다고 가르쳤는데도
잘 안되고,,, 남편이랑도 싸우게되고.,
제가 쪼꼬에게 애정이 더 많아 그런지 어디도
보내기싫은데,,, 남편이 저리 말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 쪼꼬 어떻게해요..
진짜 내맘처럼 안따라와주는 쪼꼬도 밉고
남편도 밉고..넘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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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길
펜스구입하셔서 자는곳,배변판,밥그릇만 놓고 될때까지 시키시는게 나아요. 아직 훈련이 안된상태에 풀어놓으시니 막 돌아다니면서 싸죠. 강아지는 어디가 방인지 화장실인지 구분하지 못하는데다 얼마나 넓은 공간으로 느끼겠어요. 지금 못고치면 더더 고치기 힘들어요. 당장 펜스 안의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주시고, 그안에서 훈련이 되면 꺼내주세요ㅡ 그래야 강아지도 님 남편분도 스트레스가 사라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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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계속 키우고 싶으시면 애견학교 월요일 부터라도 넣는 것이 좋을 듯해요. 남편과 강아지와 아내분이 다 사이 나빠져요. 강아지가 남편분의 권위를 인정하고 배변훈련이나 앉아 기다려 등등이 되면 남편분도 마음풀릴 거에요. 학교에 얼른 보내세요. 아우 안타깝네요... 얼마나 속상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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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내가못가르쳐서 그러는거라고 나를 혼내라고
못보내다고 좀더시간을 달라고 얘기하면서도
너무 눈물이나서 얘기했는데도 싫데요.. -
들빛
가릴 수 있는 개월수가 된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차이가 나면 두 사람 모두 스트레스받더라고요. 남편은 개때문에 소외감느끼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앞으로 십몇년은 같이 사는 아가인데 정 그러심 훈련소(애견학교)에 잠깐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개종류에 따라 개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긴한데... 처음에 키우실 때 케이지안에 넣어두시는 게 좋아요. 그럼 반은 자기 잠자리고 반은 기저귀라서 금방 알거든요. 그러다가 조금씩 행동반경을 넓혀주 -
모두다
저희도 침대에 올려놨더니 한번 싸서, 일년넘게 침대방은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침대에서 자고 놀게 해도 안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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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1미햬
수술받았어요 5개월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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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1큼해
혹시 사춘기 아닌가요 남자 아이라면 수술시켜주셔야될것같은데 ?스트레스받아 아무데나 싸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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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네ㅜㅜ남편이 계속보낸다고 저는 대성통곡중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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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아픔
배변판에 싸면 칭찬도 마니 해주시고 맛닐간식도 주세요 글구 쪼꼬가 남자 아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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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혼내면강아지더긴장해서더실수할수있다는걸
꼭남편분께말씀드리시구요.
인내심을갖고훈련시켜야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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