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우리나라 반려견들은 잠재된 유기견이라
하겠어요ㅠ
첫주인이랑 끝까지 함께 하는 애들이 전체의 5%
라던가 그러더라구요
쉽게 싼값에 살수있는게 문제에요 외국은
강아지가 비싸대요 특히 순종은 더 비싸서
혼혈견도 많이들 키운다며..
비싸야 개나소나 막 키우다 버리는
일이 줄어들겠죠
여튼 저는 그프로는 못봤는데 봤으면
또 혈압올랐겠어요

전 그영상들 미리부터본거엿는데도 분노가...어휴

오늘 신랑이랑 그거 보다 혈압 올라 죽는 줄 알았어요ㅡㅡ

힘들다고 어렵다고 가족을 버리나여~~에휴

오늘 볼려다 못 봤는데.. ㅜㅜ
이런 아가들 얘기였군요..
좀 전에 이웃 블로그에도 어제 저녁에 누군가가 문 닫은 동물병원앞에 시츄 버리고 간거 보고 맘이 넘 아팠는데..ㅜㅜ
버릴거 같음 진짜 첨부터 키우지나말지..
생각할수록 화나고 어이없고 속상하네요

20프로가 뭐에요.. 더 낮을지도 몰라요 ㅠㅠ
요즘.. 울집 멍멍들에게 눈마주치면.. 엄마가.. 힘이 많이 들게 되더라도.. 꼭. 너희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사랑해 줄게. 버리지 않을게. 약속해요.

네. 정말 잘하신것같아요.. 신경쓸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짖으면 민원도 생각해야하져.. 여행할때도 호텔링 비용까지 생각해야하고, 아플때도 있는거구요. 사랑이 부족하면 상처를 받을테고.. 서로 힘들어 집니다.^^ 멋져요 님!

그러게요...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걸 보여주는게 교육일텐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죠....

아이정서에 좋은 이유는 끝까지 동물을 사랑하는 법을 부모가 아이에게 행동으로 보여줄때, 좋은건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말씀처럼 동물의 생은 관심도 없나봐요.

맞아요... 아이정서때문에 키운다는 사람도 있는데 끝까지 제대로 키우는 사람들이 없더만요.... 아이정서만 중요하고 동물 정서는 전혀 생각안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