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전 결혼식 올리는 예신님들..
이제 거의막바지 준비 다하셨나요?
하루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고, 준비를 다 마친거같은데도 아직도
왜이렇게 모자란건지...
이젠 그냥 넉다운 될것만 같네요,.
어느새 모아옐?모아에 들어오는게 습관이 되어버린거같아 혼자 피식..
저는 다음달 6일 결혼해요
올해 윤달이 이번주까지 해서 끝나고나서 12월 초에 결혼이 상당하다는 얘기를 친구통해 들었어요.
길일이고 하니 많은분들 하시겠죠?ㅎㅎ
자잘한 고민에서부터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모아를 통해
나름 해소하기도하고 공감하기도하는거같아서 위안이되네요
뭐 이리 준비해야되는게 많은걸까요?
정말 결혼준비는 해본 당사자만이 알수있는 극한의 고민과 결정장애..인거같아요
ㅋㅋ
전 17일 남은 시점에서, 웨딩카를 고민하고 네일아트를 고민하고
머리를 고민하고 신행가서입을 옷고민 등등...
끝이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한 3시간 인터넷으로 뒤적거렸더니,, 간밤에 넋두리 푸는걸로 마무으리 해야겠네요.
내일 또 출근해야하잖아요 우리?
ㅋㅋㅋ
예신님들 다들 힘내시고, 마무리 잘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