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오래도록 괴롭히던.. 발리 신혼여행...
드디어 ㅠㅠ 드디어 완전 맘고생 끝에,컨펌 완료!!!!!!!!!!!!

첨에 허니문박람회에서 2주안에 언제든 취소 가능하다하여 계약금을 걸고 온게 화근이 되어서..
아야나에서 못 잘뻔 했어요..
꼭.. 아야나에서 자고 싶어서.. ㅠㅠ
취소 완료 되었다고 하고서는.. 아무래도 안놔주고.. 장난을 친것 같더라구요 ㅠ ㅠ..

그래서 계속 듀프가 걸려서 (중복예약)
벌써 거의 한달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러는 동안 쉐라톤 프로모션이 끝나면서 악재가 겹치고..
기하급수적으로 첨 견적때보다 금액은 수직 상승..5박중 1박을 포기하거나, 쉐라톤을 포기하거나, 아야나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모아에 올라온 글을 보고.. 모아 회원분께 정보를 받아서..
완전 깔끔하게 해결 봤어요.. ㅋㅋ

꼭, 원하는 곳에 자고 싶어서 정말 여러군데 알아보고 견적 받아보고
그 난리를 쳤는데.. ㅋㅋ

과정은 정말 복잡했으나..
여튼 결론은 해피엔딩이네요..ㅋㅋ

쉐라톤 디럭스 오션뷰 3박
아야나 오션뷰 클리프 2박.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이드랑, 기사,
패키지 일정이랑 식사까지~ 다 제 맘대로 됐습니다 결국.
ㅋㅋㅋㅋ

첨 견적때보다 프로모션이 끝난 관계로 조금은 금액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완전 완전 만족- ㅋㅋ

항공권은 미리 해놔서 다행이더라고요..
지금은 항공권이 금액이 비싸거나, 가루다는 아예 없는것 같고..아 이제 한시름 놨어요... ㅠ ㅠ
10월이면, 락바에 앉아 시원하게 맥주한잔 마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