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왜 요란하거나 선정적인 축가라면 몰라도..(종교 상관없이 어른들도 모시는 자리니 만큼 조금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좋겠죠^^:;) 축가 통제자체는 저도 이해가 안가요...
감사 라는 곡의 가사가 이상한가요?? 그냥 진행해도 될거 같은데...

정 뭐하시면 두개하세요. 먼저 성가로 하고 그담에 신랑님이

딱히 안될 이유는 없을 것같은데
개인차이일거에요
원하시면 오랫동안 연습하고 준비했던 것이니 설득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교회에서 지인 예식했는데 얼마전에 축가반주해줬거든요 스윗소로우꺼 했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ㅎ 감사도 무난할거같은데 왜그러실까요 ㄷㄷ

교회에서 식했는데 신랑이 싸이노래 불렀어요 ㅋㅋ
뭐 교회인들은 안좋아하셨겠지만 제 주변 친구들은 좋아했네요~
일반예식장인데 그 노래 부르는 건 아무 상관없을 것 같아요~!!

교회도 아니고 일반예식장에서 하면 괜찮을거같긴한데요^^;; 가사도 걸릴거없는거같고. 그래도 뭐 어른들 의견에 따르는게 속은 상해도 나을거같아요ㅠ

안되는건아니지만ㅋㅋㅋ
식진행이 기독교식이라면
보통은 ccm으로하시더라구요

교회 결혼식에선 대중가요보단 종교 관련 곡을 선호하더라구요. 그리고 묘하게도 교회에서 식을 진행하다 보면 대중가요보다 가스펠송이나 ccm이 더 좋더라구요.^^ 특히 남성 중창단이 부르면 완전 감동의 도가니예요.ㅋㅋ

근데 예배식에 축가만 갑작스레 가요면 안어울리고 갑자기 깨더라구요; 촌스럽더라도 성가가 울려퍼지는게 오히려 통일성있고 성스런 느낌..

저도기독교인이고 예배식으로했는데 저도감사불렀는데 축가는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