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회사원입니다
남친은 연차없는 회사 저는 있는회사에요
남친은 광고디자인 저는 payroll쪽이에요
어머님이 결혼날짜를 잡아오셨는데
급여마감전에 날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남친한테 회사사정을 말했습니다
급여업무담당이 나랑 대리님밖에없고
두 회사 급여가 끝나지 않은상태에서 가기 힘들것같다고
일
일주일 후에 맘편이가자고 하니까
그게 마음대로 되냐고 회사에서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냐고
하는데.. 제가 막내에다 대리가 결혼도 안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결혼후 회사에다 일주일후에가겠다는말이 더 어려운지
급여마감일을 어떻게 조절하는게 어려운지...
결혼하면 더 부딪히겠죠?
요즘 대화하다보면 너무 짜증나서 저도 짜증나 재수없어가

입에 들러붙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