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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하던날이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덥던지
이날 정말 고생 많이 했지만,
많이 고민 되었던 예물을 끝냈다는거 다행이네요.
종로4가에 예물샾들이 많아서 익히 정보원에 의해
동선은 미리 파악해 놨었지요
저희는 가격할인을 받고 싶어서 모든 준비는
사전에 다 예약을 해 놨어요..
한복도 예약하고 가서 만족스웠었는데,
그날 촬영하던 샾이 있었는데 동선에 속한 길이라서
예약신청을 했었던 샾이에요..
그래서 방문전날까지 미리 검색을 해서 어떤 샾인지
검색해보니까 미스코리아들과도 함께 찍은 사진이 많네요.
드뎌 방문일이 되어 신랑과 함께 들어섰는데
웨딩 예물 전문샾이라서 내부가 굉장히 넓고 크고
청담동 샾도 소개로 갔었는데 비슷한 규모였던거 같아요.
저희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다이야를 설명이 아니라 직접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이야를 저희가 직접 보고 고를수 있게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등급별로 가격별로 선택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결론은 다이야를 실제로 보고 선택을 할수 있었고
1캐럿반지 실물디자인도 다양하게 많아서 실제 착용도 해보고
어울리는 스타일로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다이아세트랑 진주알목걸이도 바로 보고 결정했습니다.
어머니께 진주반지도 해드릴 계획이었는데,
13mm 14mm진주이벤트가 있어서 어머니반지도 단번에 해드릴 수 있어서
큰일을 순조롭게 정리할 수 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