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는 결정의 연속이라더니~ 한 동안 본식dvd 샘플을 너무 열심히 봐서 이러다가 눈이 나빠지는 건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처음엔 그냥 본식스냅만 하자, 했었는데 결혼한 친구들이 영상 한 거 정말 후회 안한다고 다들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날 이후부터 엄청난 검색과 모아님들의 추천, 업체들의 쪽지를 확인하고 비교분석하기 시작했죠. 표를 만들어 쭉 적는데 25개가 넘어서부터는 일일히 샘플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 벅차더라구요;;
그 이후로 예랑이에게 토스~ 예랑이가 다시 25개 업체의 견적과 샘플등을 비교해서 5개정도로 추려왔습니다. 2. vdslr 이용
3. 너무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러움 강조 특히 3번을 중점적으로 봤는데요. 대부분 너무 뮤직비디오 스럽게 연출해 놓은 것 같은 것들은 많이 배제했습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 날의 현장감을 많이 담아낸 것으로 고르려고 했죠.
그래서 저희가 최종 결정한 곳은 웨딩인시네마 입니다.
예랑이가 저보다 꼼꼼히 분석해본 결과 화면전환이 너무 빠르지도 않고 자연스럽고
필요치 않은 장면들도 적고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이 맘에 들어 결정했답니다^^
비수기 할인도 -5 받고, 가격적으로도 만족!!모아님들의 여러 도움으로 결혼준비의 선택과정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네요.
본식날 dvd 멋지게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그 전에 해야할 일이 아직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