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주기 싫은거 티나요.. ㅠㅠ

전 친구 커피머신 해줬는데 ㅎㅎ 커피 좋아하심 말해보세용

참나.. 속이 콩알만하네요;;; 저같음.. 넌지시 한마디 할거같아요. 아동복 원피스도 백화점 브랜드에서 15만원 넘을듯;

저는반대로소개받은입장이어서친구한테상품권30하고아기선물샀었는데;;맘은더하고싶었는데예산이안따라줘서.근데친구가좀센스없는게맞는걸로;;ㅎ

저도 소개시켜 준 입장이었는데.. 신랑 지인이거든요..첨엔 소개시켜줘서 결혼하게되면 명품백을 사주네 어쩌네 하더니.. 그걸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막상 소개시켜주고 혼전임신하고 결혼까지~ 그런데 본인들이 잘해서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어이없게 말해서 완정 짱났었어요..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구요~

얼..그렇다면 보통 상품권많이들주던데,전 친구50만원 상품권줬거든요. 그 친구분이 센스없는걸로..액수를떠나 불편하게 하네요

15만원으로 무슨 원피스를... 눈치없이 따라나온 5라는 숫자는 또 뭐며..
제 친구들은 30에서 50만원, 많게는 100만원까지 소개해준 분께 드리던데요.
무튼 금액을 떠나서 참 편하게 사네요 그 친구분..;;
10~20이면 중저가 구두 하나 살 수 있겠네요...

네~ 올해 결혼해요 ㅎㅎ

근데 친구분이 결혼하는건가요?소개받은사람과?

친구 참 센스없네요 불편해서 받겠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