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되어
젤 처음 접한 단어 스드메 ㅠㅠ
정보의 홍수속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지쳐가던 중2명의 플레너님과 한곳의 업체를선택하였습니다

1. 전설의 플래너(?) 님
- 칭찬이 자자하신 분이시더라구요. 검색해서 블로그 통해 연락하고 겨우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스드메 견적이 어느선인지 잘 몰라 그냥 300?? 이라고 했었는데
300선에서 스드메 견적을 받아와서 봤더니 다른 업체보다 엄청 비싸다고 그러더라구요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감 넘치시는 분이셨지만 저랑은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고 가격대도 사악해서..
아.. 덜렁 계약하려다가 꾹 참았는데 잘했었나 봅니다

2. 다**트
- 여기도 참 많이들 하시죠?? 견적이 장난아닌 곳이었어요
방문 하려고 했던 날 여기가 회사 이사를 간다고 해서 일단 보류.

3. 우리 플래너님
- 업체명을 적어도 되나요?? (비본입니다)
그냥 우리 플래너님 백혜진 이사님이라고 할래요~!!^^
스케쥴 맞추기 바쁜 남자친구 데리고 사무실에서사님을 만나고 스드메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15분만에 느낌이 오는데 어쩌지?? 고민하고 나오는길에 남자친구가 맘에 든다며 바로 계약하자고 그래서
전화드리고 바로 계약했어요

스드메에 스냅까지해서 예쁜 견적 받았구요(견적은 걱정하지 마세요. 자신있습니다!!ㅋ)
저 할때는 부케랑 요런건 없덨는데 지금은 기본사항으로 서비스 들어간는 것 같아요
동행 서비스 없지만 투어하고 바로바로 연락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다녔습니다
그리고 오랜 경력이 있으셔서 그냥 다 알아서 잘해주세요!!ㅋ

신부님 오시기 전에 이사님 계속 연락왔어요. 예쁘게 잘해달라고~!!라는 말
투어 다니시고 셀렉하러 다니실때마다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카톡으로 도움 필요해서 연락하면 바로바로 !!!
며칠동안 고민하고 있던것들 이야기하면 5분만에 해결해주세요
그래서 저는 이제 고민없이 우리 이사님께 다이렉트로 연락드려요 ㅋㅋ

아직 업체선정 안하셨거나 플래너 고민하시는 분은
한번 연락하셔서 상담 받아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상담받는 순간 느낌이 오실것 같아요~!! 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