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껀많이도 준비할때가 제일 좋았어욤^^

돈도 많이 들고 선택의 연속에 지치고 힘들어도
이 때가 언젠간 그리워질거라는 생각에
즐기고자~ 했어요.
어딜가나 예비신부님~ 하며 예쁘다 소리 듣고 축하한다 소리 들으니 재밌기도 하고요.
결혼준비를 1년 전부터...일찍 시작해서 지금 신혼집까지 다~ 끝내놓고도 10월 본식까지 3달이나 남아 이제 좀 지겹긴 하네요 ㅠㅠ

전 즐겼어요 공주놀이 같고.. 새로 마음에 드는 혼수 장만하고 커플링 하고 재밌었어요

다신 결혼준비하는 그때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

저도 재미가 없네요.. 이것저것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도 있고 아니기도 한데.

저두요..ㅋㅋ 선택이 끝이 안 보이네요

귀찮앗어오 스트레스 ㅋ 선택의 연속ㅋㅋ 왜케 다른걸로 돈은 마니 뜯어가는지 ㅜㅠㅋㅋ
근데 본식은 너무 재밌었어용 ㅋ

와 저랑 생각비슷하시네요
저도 아니 이렇게 힘들게 이걸 해놓고 이혼할때 이게 아까워서라도 못하겟단 우스갯생각햇네요

전 아뇨~~ 초큼 과장하면 결혼준비 다시 하기 귀찮아서 이혼도 싫어요 ㅋ

저는 준비할때가제일좋았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