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8일날 입니다.. 신행짐만.. 좀더 챙기면 될껏도 같은데.. 에궁..
정말로 간략하게 하고 싶습니다~~

저도 18일 예식인데 짐 점심 볶음밥 우걱우걱 먹다가 봐서 동감글 남기네요ㅎㅎ

저도 폭풍 다이어트 하다가 포기했어요.. 베일이 내 팔뚝을 가려주리라.. 드레스 엄청 쪼이면 좀 잘록해 보이리라...ㅋㅋㅋㅋ 최면중이라는 ㅋㅋㅋㅋ

저 18일날 예식이요
저는 실감이 안 나요 허허
결혼을 하는건지 엄마가 해준 볶음밥 우걱우걱
살 빼야 되는데 이제 일주일도 안남다니... 체념....ㅜㅜ

저도 예전부터 그러긴 했어요...날을 2월에 잡았나 그랬는데 그때부터 울컥울컥 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날짜 많이 남았는데도^^;;;
벌써 울컥울컥해요

저도 괜히 다른생각 하고 속으로 웃긴생각도 해보는데 한번 감정이 북받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ㅠㅠㅠㅠ 좋은 생각만 해요~~ 행복한 신부 되시길^^

저는 19일 예식이요..ㅠ.ㅠ
저도 매일 울컥 울컥 거려요..
저는 눈물날때 괜히 다른곳 보고, 다른 생각해요...
근데 맘처럼 잘 안되지요 ㅠㅠ휴

행복한거만 생각해요 우리

맞아요... 잊고있던 것들이 하나씩 튀어나오고ㅠㅠㅠㅠ 결혼은 정말 선택과 준비의 연속이라는... 예신님 예식 잘 치르시고 화이팅이요^^

저 18일날 예식이여~~
준비할게 끝도없는거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