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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키우고싶다..

나도 키우고싶다..

우솔


정말 강아쥐를 키우고싶은데

키우는게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게 참 힘든거같아여.

버려지는 아이들은 불쌍하고

버리는 인간들은 못되찌만 어쩌면 감당안되는 돈으로 그럴수도있다는생각도들고
(모 프로그램에서 강아지살리려 천만원정도가들었다는 이야길보면서)정말 큰 용기없이는 받아들이기 힘든게 애완견인거같아여~
다들 함께지내는 가족보면 한편으론 참 부럽기도하구요 ~

  • 남천

    끝까지 책임져 줄 수 있는 사람만이 키울 자격이 있는것 같아요^^

  • 연다홍

    그 주인이 내가 준 강아지를 버릴수도 있는거구, 다른 주인 줬다가 그 주인이 버릴수도 있구~...

  • 연와인

    저도 강쥐 키우다 다른분 드린적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못할짓인것 같더라구요~~

  • 바론

    마냥 이쁘고 귀엽게 애교떨고 그런행복한 모습만 보고 입양하면 안됩니다. 그이쁜 아이들도 똥오줌 못가릴수있고 그이쁜아이들이 병에걸릴수도 있어요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병치료도 해야하고 똥오줌, 예방접종등등 긴세월을 함께 할각오가 되어있을때 입양하셔야해요. 아프다고 큰병이걸렸다고 치료비많이든다고 버린다니.. 가족이 병들면 버리나요? 그건 아니죠. 반려견 입양시엔 책임감도 꼭 필요하구요 아니 제일 필요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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