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부모님은 이미 한숨쉬시죠 특히 시어머니는 개를 친정엄마 갖다드리래요ㅡㅡ 울엄마가 개키우는 사람도 아니고 봐주지도 않을꺼면서 이래라저래라ㅠ 저도 아기가 쫌더 커서 강아지들하고 잘 놀았으면 좋겟다는 맘 하나로 버티려구요ㅋ 힘내요 우리~^^

저 임신 38주고 푸들키우는데 이번에 털싹다밀었어요
부모님들이 키우지말라고 하도 걱정을 해서 푸들은 털안빠지기로유명한데도 밀어버렸네요 아기태어난다고 한해 유기되는 강아지들이 엄청많다던데 외국은안그런데 한국만 유독 까탈스러운거같아요 저도 아기랑 강아지서로 친구처럼 지낼수있게 잘키우려구요^^!

저도요ㅠ근데 그게 애견을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 애견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은 말을 이상하게 해서 좀 기분이 그랬거든요 차라리 암말안했으면 좋겠어용ㅠ

저도 최근출산해서 포메 털 빡빡 밀었네요..좀 자랐길래 담주정도에 또 미용시킬예정이에요..친정에 몸조리 하러 한달계획했는데 말티 두마리가있는데 털이 날라다니는건지 모유수유를 하는데 제 가슴에 털이뭍거나 애기얼굴 입주변에 털이 뭍어있기도하더라고요..그래서 일주일하고 그냥 왔네요 ㅡㅡ;; 강쥐를 키우기는하지만 전 제 딸이 더우선인지라 다른사람들은 불쌍하다는데 전 그렇게느껴지진안구요 ;;

네 감사해용ㅋ 당연히 겨울옷으로 입혀줬죠ㅋ 근데 울 포메는 잘때 옷벗고자요 혼자 알아서 집앞에 벗어놓고 자더라구요ㅋㅋ 저도강아지 이뻐하는데 왠지 못된주인처럼 이야기 해서 속상했나봐용ㅋㅋ 아가랑 강쥐들이랑 잘 살아야죠~~감사합니당^^

외국에서 살때보니 외국사람들음 강아지목욕도 2주일에 한번시킬까말까더라구요. 근데도 아기랑 키우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나라 정서엔 이해갑니다. 그래도 아직은 날씨가 그러니까 강쥐 옷만 뜨시게 입히시면... 겨울에 밀면 강쥐병걸려요. 추위를 강쥐들이 많이타서.. ㅋ 예쁜옷입혀서 아기랑 잼나게 키우시면되죠~~ 남들시선 신경쓰지마세요~

빡빡 밀어달랬는데 애견샵에서 좀 남겨서 밀긴 했더라구요 저도 털이쁘게 안날까봐 걱정은 했는데 막상미니 고급스런 포메는 아니지만 나름 사슴같고 구ㅣ엽더라구요 ㅋ포메 두마리 키우시면 진짜 털 엄청 나실거깉아요ㅋ아무리 빗겨도 털빠짐이 장난아니더라구요ㅋㅋ그냥강아지가 불쌍하다하니 제가 잘못한건가 싶기도 하고 아기때문에 그런건데 제가 답정녀 인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 기분 안좋았는데 위안이 되네용~ㅋ

저희동생도 포메 키우는데 털갈이할땐 빡빡밀고 대신 이쁜옷 입혀줘요 나름 빡빡민것도 귀엽던데요 털이 감당이안되서 주기적으로 밀어주는 사람들도 있는걸요~ 너무신경쓰지마셔요

저도 나름 같ㅇㅣ잘 살자고 민건데 너무 개편?에서만 이야기하니 섭섭하고 잘못한건가 싶고 그러더라구요 이번에 밀면 날추울때쯤엔 다시 자라니까 겨울날수있겠죠ㅋ

같이 데리고 살려고 미는건데..그렇게생각안하셔도 되실것 같아요 한번 싹 밀어주고 다시나니깐요 아가 신생아때만 좀 조심하면 되니 잘하셨어요 저도 푸들키우고잇는데 태어날때쯤 한번 싹 밀어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