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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리카


저희 집 반려견인 3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남아가 있습니다.

제작년 유기견인 아이를 데려와 키우는 중인데..

사료를 너무 안먹어요... 사람 먹는거에는 아주 환장을 합니다..

근데 사람 먹는거 먹이지말라고 병원에서도 계속 이야기하는데..

도통 먹질 않으니.. 안쓰러워 자꾸 주게되네요;;

아예 굶기라고 하던데...그게 참 쉽지가 않아요...

지금은 현재 제가 결혼을 하여 친정집에 두고 온 상황인데..

원래 저랑 같이 잤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혼자자는거 버릇 들이고 데려가라고해서..

기다리는 중 입니다.. 그냥 제가 데려와도 혼자자는건 몇 번 교육시키면 될 것 같은데...

엄마도 은근 외로우신가봐요^^; 동생은 군대에 있고 아빤 해외에 계셔서 엄마 혼자시거든요...ㅠㅠ

암튼.. 지금 엄마가 키우시면서.. 사람 먹는 음식은 자주 주세요;; 사료를 안먹으니 안쓰럽다고..

특히 간식 좋아하시는 울엄마... 밤이며.. 고구마며.. 과일등등...

드실때마다 자주 주십니다.. 그래서 얼른 데려와서 저희가 교육시키고 싶은데..

너무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했는데요.. 본론으로 질문 드립니다.^^;

저희가 맞벌이라... 사료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게 제일 좋을지...

그리고 혼자 놔둬도 괜찮을지...하루 거의 12시간을 혼자 지내야해서요...

티비를예약으로 중간에 몇시간 틀어준다거나 그냥 종일 라디오를 틀어주는 방법은 어떠할까요...?

그리고 식탁에서 밥 먹을땐 식탁 밑에서 기다리면서.. 그나마 덜 낑낑되고 괜찮은데..

밥상을 두고 식탁 밑에서 먹을땐.. 엄청 낑낑대고 자기도 달라 난립니다;;

이건 어떻게 교육시켜야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부부만 보면 좋아 죽는데... 집들이도 있고해서 내년 초에 데리고 올 생각이였거든요..

근데 친정이 아무리 가까워도 집에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이제 제 살림이 있는지라... 그래서 그냥 데리고 와서 하루 빨리 교육시키고 키우는게 날지..

아니면 엄마 말씀대로 엄마가 데리고 있으면서 잠자리만이라도 따로 자는 습관을 들이고 데려오는게 나을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우울증 올까봐 너무 걱정되요.. 안쓰러워죽겠어요..ㅠㅠ

엄마가 강쥐를 그닥 좋아하시진 않아서.. 놀아주거나 그러시진 않으시거든요.. 같이 있어도 남처럼 있는;;;;;;;

자세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너무 고민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

  • 꽃여름

    네~

  • VE

    아하.. 그렇군요ㅠㅠ 한마리만 키워도 괜찮은가봐요..? 아무것도 안 틀어주고 나오시는거죠??

  • 목화

    19세노견은9월에무지개다리건넜고요
    10월에10개월짜리재입양했어요

  • 소아

    아.. 그렇군요,ㅋㅋ 두마리 키우시는거예요? 큰아이와 10갤짜리? 저희도 맞벌이라 한마리를 더 키울까도 생각중이긴한데.. 짐 강쥐가 워낙 다른 개랑은 상종을 안해서;; 유기견 센터에 가서 풀어놓고 상종하는 견을 데려올까하는데.. 한편으론 두마리는 감당이 안될까봐.. 집도 좁아서;; 좀 고민이예요.. 부모님들도 워낙 말리셔서;; 두마리 키우시는데 괜찮으신가요...? 사실 지금 키우는 강쥐는 잘 안짖고 대소변도 잘 가리거든요... 첨에 왔을 때부터 교육이

  • 선아

    저희도맞벌이이고요 저희같은경우는 자동급식기에 시간맞춰놓고 출근을해여
    간식은 출근할때 한두개 정도 주고나오고여
    사람음식에 길들여져 있음 한동안은 사람음식을 주지마시고 사료만주세여
    저희큰애있을때 배고픔먹더라고여 저흰짐10개월푸들과함께하고있는데
    이아이도사료만먹다 제가 요즘 수제간식조금씩만들어주거든여 저희아이도3키로때라 뼈간식은안주고두부스틱이나닭가슴살육포해주거든여

  • 창의적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 소심한여자

    목뼈처럼 얇은건? 재료 사다가 직접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양도가니는 너무 두꺼워서 안되겠더라고요ㅎ
    수제간식 사이트에서 그냥 주문했어요
    라떼네 수제간식이라고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 지우

    우와... 엄청크군요ㅋㅋㅋㅋㅋ 양도가니뼈도 직접 사서 건조해주시나요..? 뼈간식 레시피 부탁드려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ㅠㅠ

  • 하련솔

    얘가... 2키로밖에 안되는 소형견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간식따위... 사료를 잘 안먹어서 그런가... 배는 고플테니... 그런거 줘도 순식간에 후다닥 먹어요;;; 너무 빨리 먹어서 토하는 경우도 있구요..ㅠㅠ 그래서 뼈간식은 잘 안주게되거든요.. 개껌도 말랑한것만주고 딱딱한건 가끔준답니다... 그래서 왠만한 간식은 줘도 금방 먹기에.. 별로 효과가 없어요..ㅠㅠ 근데 정말 생각해보니 사료나 간식의 성분이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이놈이..

  • 진이

    병원에서는 무조건 사람 먹는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나트륨이 포함된 음식을 이야기하는거에요
    밤, 고구마, 과일 줘도 됩니다 (응가가 무르게 나오지 않는 정도로)
    강아지들 먹는 사료의 성분표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소, 오리, 닭, 양 등 육류를 기본 베이스로 당근, 호박, 고구마, 바나나 등 각종 채소 과일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걸 먹이면 안된다면 사료에도 들어가있으면 안되는거겠죠
    사람 먹는 국이나 반찬 등 소금이 들어간 음식만 주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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