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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괜히 얄밉네요..

시댁이 괜히 얄밉네요..

훌림목

전에 어머님이 백을해주신다고 하셨다고

예랑이가 말하면서 아는형이 명품을 좀 싸게 구할수있으니

맘에드는 제품 알아보고 알려달래서 알려주고 가격도

견적받았는데 말이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백은 물건너갔네요

함을 미리 받았는데 백 받는줄 알고계셨던 엄마가

백은 없냐고 물어서 예랑이가 면세점?면세점에서 사려구요 하고는

일단은 상황은 넘겼는데

다녀오면 분명 물어보실텐데 그땐 머라고 말하나싶고..

내가 사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먼저 사준다고 해놓고는

이제와서 못사게됐다 미안이란 말한마디로 끝나니

서운하고 괘씸한마음도 들구.. 에효

명품백 사고싶다고 생각한건 아니지만 막상 산다고 들떴다가

못산다고 생각하니 꼭 뺏긴거같은 기분이네요..

  • 그녀는귀여웠다

    글게요 말을 첨부터 안했음 생각도 안했을텐데 말이죠 ㅠㅠ ㅋ
    저둥 제돈으로라도 살까 고민중이에요 ㅋ

  • 겨레

    저도 제돈주고 사려구요..ㅎ 말이나 말지~~

  • 빗줄기

    긍정긍정!! 파이팅!! ^^//

  • 마리

    그럴수 있어요^^* 어쩔수없는거니 그냥 무시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가장예민하고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긍정긍정 화이팅 !

  • 영빈이

    그래도 제가할껀해야죠 ㅠㅠ 그래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 푸른들

    그렇게 서운하시면 양가집거 하지마시고 님꺼 하나사세요~~ 그거 아낀다고 집사는거아닙니다 출발기분좋게하시고 나머지 아껴가며 사세요

  • agine

    양쪽집 다 명품백은 안하기로했어요 에효..
    못들었음 좋았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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