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예식준비하고 있는 예신입니다.아직 6개월? 남짓 남은 터라 천천히 여유있게 준비하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상견례를 2월에 빨리 했는데 사정상 10월에 하게 되었어요.예랑이랑 저랑 모두 쿨(?)한 스타일이라 그리 깐깐하지는 않아요.웨딩홀도 견적 받아서 적당한곳 2군데 가본다음에 바로 계약했어요.저는 인천 부평예식인데요, 3월에 갔더니 할인도 많이 해주고, 원하는 시간대도 모두 있었어요.웨딩홀 무료, 식대 4000원 할인 등등 좋은 혜택받았네요!전 스튜디오 촬영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 드메+본식사진을 알아보느라 인터넷 검색을 얼마나 했는지 몰라요.결혼식에 최대한 돈과 에너지를 들이지 말자는 주의로 준비하는데 사실 준비할게 많네요.플래너 없이 해볼려구 여러군데서 견적받아보고 가장 저렴하지만고급스러운 업체 소개해준곳에서 딱 계약~~~~지금 보니 참 좋은 혜택인것 같아요.드레스는 두 업체 중에서 고민중이예요. 피팅비랑 이런것도 아깝고, 어울리는것 하나쯤은 있을것 같아 지정해서 갈려구요.스튜디오도 4개 업체 추천 받아서 골라야 하는데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해볼려구요.메이크업은 엔끌**에서 하기로 했어요.아참! 신혼여행은 자유여행으로 하와이 갈 예정이예요~ 뱅기랑 호텔예약완료! 이것도 어찌나 서치를 했는지 ㅋㅋ호텔은 L** club이 제일 저렴하더라구요.혼자 준비하느라 결혼예산표, 체크리스트 짜고끙끙대고 어렵기도 하지만 천천히 즐겁게 해보려고 합니다^^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