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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곤란하시거나.. 도움 주실 분들..??

저 처럼 곤란하시거나.. 도움 주실 분들..??

난새

토욜날늦은 상견례를 잘 하고 돌아와...
다음날 일요일 예랑과 만나 벼르고 벼르던 가전을 잘 클리어하고..
밥도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데 주차 후 예랑의 얘기는 시작 되었죠...

저희 시부모님은 전주에 계셔요. 큰형님 내외가 모시고 계시고 전주에는 큰형님 내외, 누님 내외가 사시고.. 다른 분들은 서울과 부천에...

본론...
이번 상견례 때도 그랬지만.. 멀리서 올라오시다 보니 어머님과 형님들...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 예식때 오십니다.
참고로 저희 예식 시간 1시..
예랑은 예식전날 어머님과 형님들이 신혼집에서 저녁때 오셔서 하루 주무시고 아침에 예식장으로 가실 것 같다고
말하는 순간 부터 당황함과 난감함이 밀려 들어 왔죠...
사실.. 시댁 식구들이 오시는 건 그럴 수 있어요.
멀리서 오시는데 편히 예식오면 저도 좋아요...
그런데.. 제 입장이.. 참 곤란하네요...
저는 신행 다녀와 신혼집에 들어갈 건데... 남친 혼자 그전에(15일전..) 미리 들어와 있고요...
저녁 식사라도 챙겨 드려야 하는 건지.. 다음 날 아침 식사는 하시고 예식 오셔야 할텐데... 뭐라도 사다 드려야 하는지...
근데 사실.. 저도 아침부터 메이크업 하러 청담동 가야하고.. 젤루 정신없는 날인데...
그래서 예랑에게 얘기 했죠.. 내가 어찌 할 바를 모르겠다...
다른 날도 아니고 예식 전날 나도 우리 부모님과 마지막 밤인데... 신혼 집에 올라가 식사를 챙겨 드리기도 그렇고 안그렇기도 그렇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 식사는 어떻하냐...
그랬더니 남친왈.. 자신이 시댁식구들께 제 입장을 이해시키겠데요.. 제가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밤이니 제 시간을 이해해 달라고 자신이 모시겠다고.. 글구 저는 신혼집에 잠깐 와서 인사만 하고 가라고...
이게 말이 되냐고요...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 젤루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 해샘찬

    신경쓰지마세여 저도두달먼저들어갓는데 친정가있었고 식날인사했어요

  • 기쁨해

    결혼전야 친정부모님과 보내야죠..신경쓰시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 오나미

    저는 신혼집 먼저 들어가 살고있었는데 어머님 메컵땜에 올라오신다길래 친정가서 잤어요 전화나 인사도 안햇어요

  • 풀잎

    저희 시부모님은 근처 호텔에서 묵으셨는데.. ㅎㅎ생각보다 결혼 전 날 할 게 많기도하고..(신행가방체크, 예식관련 필요한거 최종 체크 등등..) 시부모님께서 오히려 오지 말라고 하셔서_ 당연히 친정부모님과 시간보내야죠...!!! 그냥 전화정도만 드려도 될거 같은데.. ^^:;;; 제가 너무 쿨한가요.. ㅋ

  • 소예

    저도 딱 그랬는데요..결혼전 바쁜데;;저는 그냥 안챙겼어요..

  • 멈짓체

    그럼 예랑이하자는데로 하시면됩니다..

  • 우울녀

    예랑도 그얘긴 하더라구요.. 식전이니까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사실.. 제가 엄마가 엄청 반대하는 결혼 이겨내고 하는거라 엄마눈치도 보이고.. 저도 제 생애 부모님 품을 떠나는 마지막 밤이 의미있기에 그 시간을 단 몇 시간도 잃고 싶지 않아요.

  • 봄해

    저도 신혼집에 지방에서 오는 친정식구 모두 전날밤 자고요 결혼식 갔어요 그리고 신랑은 와서 안녕히 주무시라고 인사만 하고요 이렇게만 해도 되요 아침까지 차려줄 겨룰 없어요 당일날은 신부가 주인공이라 다른사람은 알아서 각자해걀해야해요 신부님은 신부님만 신경쓰고 나머진 알아서 하게 두심되요

  • 라와

    2222예식에 참석하시려고 오시려는건데 호텔비 안드리리면 집이라도 내드려야죠
    시댁 어른들 예비신랑이 챙기면됩니다
    님은 님친정과 님 챙기시는 겁니다^^

  • 희나리

    아니요
    예식 전인데 챙기지 않으셔도 되구요
    인사만 드리면 될 거 같아요
    님께서 신혼집에 머무르게 하는것만으로도 이해심많은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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