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기혼여자구용
이쁜 갈색 푸들키운지 1년정도 됐어요
근데 이 녀석이 점점 잠시라도 떨어져 있질 않을라고 하네요
뭐 혼자 놔둘려고 키운건 아니라 막 울어서 놔두고 나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던 데리고 다녔지요 이로 인해 제 가녀린 팔뚝은 애키운듯이 굵게 무럭무럭ㅠㅠ
그래서 애견호텔을 개업하기로 생각했어요 항상 붙어있을수도 있고
남편과 제가 아직 애는 없는데 개라면 미친듯이 좋아해서
적성에도 맞구요, 전문미용은 안되고 기본 미용은 가능하니..

이 살기 힘든세상에 좀 무리를 하긴 했는데 천사같은 강쥐들 볼 생각하니
마구마구 두근대네요 5월1일이 오픈인데 체인점도 아니고.. 걱정이 좀 되긴해요

여긴 경기도 시흥시 에요
애견호텔 찾으시는 분들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