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내고 안돌아오는경우도 있답니다..여기;;

우선 작은 사이즈이고 화려한 스타일아니고 무늬없고 무난한거라 큰 부담은 다행히 없었어요~잘 알아보시구 결혼준비 잘 하세요!

시몬스면 꽤 비싸지 싶은데요? ^^
어떻게 할지 더 찾아보고 예랑이랑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예단삼총사는 안하고 필요한거로 하신다구 하셔서
어머님 침대(싱글인지 더블인진 기억이 잘 ㅠㅠ)랑
화장대만 했어요~화장대도 화려하고 큰거 안하시고
40만원정도?침대는 시몬스꺼 했구요~침대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서운한 마음 들지도 모르니 속편하게 기대 안하고 보내야겠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반 정도 돌려주지않나 요즘?이러셨는데 300돌아왔어요ㅡㅡ천만원 드려서 300...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뭐라할수도 없고ㅠㅠ

하긴 해가서 왜 해왔냐고 욕먹은 사람은 저도 못봤네요.
근데 생각보다 약하게 해가면 이거 하려면 뭐하러 해왔니~ 하실지도.. ㅋㅋ
가전제품들 상태가 어떤지도 확인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간소하게하면 좋죠.
근데 사람인지라 아들 딸 장가 보내면서 하나도 안받으면 뭔가 서운~~ 한게 있어요.
친정엄마가 아시니깐 딸 가진 부모니깐 그런 말씀 하신거지요.
친정엄마 말씀 따르자고 하세요.
하지 말라고 했지만 해가서 왜 해왔냐고 핀잔 들었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다 좋아하세요.
그리고 이불이나 반상기 같은거 쓰지도 않는건 하지 마시고
냉장고나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에어컨, 침대나 돌침대 등등
평소에 바꾸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났던거

어떻게 할지 예랑이랑 진지하게 얘기좀 해봐야겠어요. ㅋㅋ

예단비는 천가면 보통 반오죠.
삼총사 하셔도되고 아님 가전이나 가구 같은거 한개 바꿔드려도 되고요.
이건 양가 다 바꿔드리세요.
시댁만 바꾸면 억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