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착한 녀석 우리 얼떡이..

착한 녀석 우리 얼떡이..

하린

꼭..
오늘 얼떡일 데려다주고 와야 할것 같더니..

녀석 끝까지 착한일을 하네요..
어머님이랑 아가들 묻힌곳 바로 아래
길고양이가 굶어 죽어 굳어져 있었어요..

얼떡이 유골부터 묻고
남편한테 고양이도 묻어주자했어요.
당연한듯..

남편도~~
울아가들 묻은 곳 아랫쪽..
양지바른 곳에 묻어줬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차고있던 제 묵주팔찌와 굶어죽어 불쌍하니
얼떡이 몫으로 가져온 간식도 묻어주자는 남편..

같이 잘 묻어주었네요..
내 새끼도 아닌데 넘 마음아파 눈물이 났네요..

이름모를 냥아 이제 푹쉬렴..
우리 얼떡이랑 아가들이랑 잘 놀아라!

배고프지말고~~♥

  • 찬늘

    그랬군요..해마루쌤들 넘 감사하죠..
    저흰 세마리나 같은 암이라..
    어떻게 그럴수있는지..회의도 하셨다네요..

    제가 뵜을까요?
    경황이 없어서 잘 기억 못했을꺼예요..
    못알아뵜다면 죄송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미라

    해마루에서 봤었던 얼떡이가생각나요?그리 아팠으면서도 병원에서 활발해보여 더 오래 잘 지낼줄알았는데?얼떡아?무지개다리너머 잘 건너가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렴?

  • 게자리

    그러네요..

  • 곰탱이

    에고 가는날까지 눈물 쏙빼구 가네요.... ㅠㅠ

  • 재마루

    감사해요..

  • 빵야

    너무 잘 하셨어요.. 복 많이 지으시니, 많이 받으세요..
    얼떡이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어..

  • 히나

    착한녀석 얼떡이가 묻어주라 부른것같아요..편히 잠들겠죠..불쌍해요..

  • 히메

    너무너무마음이착하세요~정말 동물조아하는사람치고 나쁜사람 없지요~~

  • 레온

    쿠키조아님~오랜만이세요..감사해요

  • 놓아주세요

    ㅠㅠ좋은곳으로 가렴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73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매1력적 2020-06-05
1975269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터전 2020-06-05
1975265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UniQue 2020-06-04
1975261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화이트 2020-06-04
1975257 급해요.알려주세요. (3) 하늬 2020-06-04
1975160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한말글 2014-04-29
1975129 미용후 한컷~! (10) 고양이 2014-04-29
1975114 개님과 아이 (8) 가막새 2014-04-29
1975109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헛소동 2014-04-29
1975082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도움 2014-04-29
1975049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월향 2014-04-29
1975028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밝은빛누리예 2014-04-29
1975012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개굴츼 2014-04-29
1974868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매1력적 2014-04-29
1974850 아침에 눈을뜨면.. (10) 렁찬 2014-04-29
1974834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아론아브라함 2014-04-29
1974817 잠꾸러기~ (7) 연체리 2014-04-29
1974765 갈쳐주세요~ (4) 리나 2014-04-29
1974717 폴짝이의 호두까기 (4) 별솔 2014-04-29
1974691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선아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